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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4월, 그리고 세월호
세월호 4주기 맞은 서울 광화문 광장

입력 Apr 15, 2018 06:11 A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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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 사진 = 지유석 기자)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 북쪽광장 잔디밭에서는 시민 4,160명이 모여 ‘노란 리본 플래쉬몹’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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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 사진 = 지유석 기자)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 북쪽광장 잔디밭에서 노란 리본 플래쉬몹 참가자들이 ‘기억하고 행동하겠다’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

대한민국의 4월은 유난히 아픈 계절이다. 제주4.3, 4.19혁명, 그리고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지난 4년의 시간은 기억 투쟁의 시간이었다.

박근혜 전 정권은 세월호의 기억을 억압하려 했다. 이에 맞서 유가족들과 시민들은 세월호의 기억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정권은 ‘가만히 있으라'고 으름장을 놓았고, 시민들은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맞섰다.

그리고 결국 박근혜 전 정권은 쫓겨났고, 세월호는 올라왔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세월호는 우리 사회를 참 많이 바꾸어 놓았다.

[2018.04.14. 서울 광화문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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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 사진 = 지유석 기자)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각종 전시행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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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 사진 = 지유석 기자)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각종 전시행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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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 사진 = 지유석 기자)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 북쪽광장에서는 세월호 4주기 '다짐문화제'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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