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용주 세월호 망언…이용주 국회의원 재산도 주목

leeyoungju
(Photo : ⓒ이용주 국회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이용주 국회의원이 세월호 망언 논란을 산 가운데 14채를 소유한 이용주 국회의원 재산도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이용주 국회의원(민주평화당)은 세월호 4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목포신항 현장을 찾았다가 유가족과 대치 중 "특별한 날이기에 왔다"는 망언을 해 공분을 산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주 국회의원이 세월호 망언 논란을 산 가운데 집 14채를 소유한 이용주 국회의원 재산도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이용주 국회의원(민주평화당)은 세월호 4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목포신항 현장을 찾았다가 유가족과 대치 중 "특별한 날이기에 왔다"는 망언을 해 공분을 산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1 보도에 의하면 세월호가 거치된 전라남도 목포신항에서는 15일 '세월호 참사 4년 기억 및 다짐대회'가 열린 가운데 이용주 국회의원이 목포신항을 찾았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이용주 의원이 세월호 쪽으로 다가오자 이용주 의원의 앞을 가로막았다. 유가족은 이어 "세월호 참사 4주기라고 얼굴을 비추러 온 것이냐"라며 "(우리가)13개월째 목포신항에서 상주하고 있는데, (이전에)단 한 번이라도 와서 대면한 적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용주 의원은 "보여주기 식으로 세월호(현장을) 찾은 것이 아니"라며 "항상 세월호를 잊지 않고 유가족을 위해 국회에서 입법 활동 등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용주 국회의원은 세월호 유가족들과 대치하던 중 "특별한 날이기에 방문했다"라는 망언을 내뱉어 유가족들을 공분케 했다. 유가족은 "아이들이 죽은 날이 '특별한 날'인가, 그게 인간의 머리에서 나오는 말인가"라며 분노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16일 동아일보에 의하면 이용주 국회의원은 14채로 가장 많은 주택을 소유하고 있었다. 임대사업자로 등록한 배우자 명의로 서울 마포구, 광진구에 각각 연립주택 1 채, 서울 용산구 이촌동과 서초구 반포동에 아파트 1채씩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와 별도로 서초구 방배동에 원룸 10개가 있는 다세대주택 건물을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신학대학 살아남으려면 여성신학 가르쳐야"

신학대학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여성신학 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백소영 교수(강남대 조교수, 기독교사회윤리학)는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하나님과 사람에게 소외 받은 욥은 멜랑콜리커였다"

욥이 슬픔과 우울을 포괄하는 개념인 멜랑콜리아의 덫에 걸렸고 욥기는 멜랑콜리아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지혜서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성장 이끌었던 번영신학, 이제 힘을 잃었다"

이원규 감신대 은퇴교수가 '기독교사상' 1월호에 기고한 '빨간불이 켜진 한국교회'란 제목의 글에서 한국교회의 미래가 어둡다고 전망하며 그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학문적 통찰이 없는 신념은 맹신이 될 수 있지만..."

장공 김재준의 예레미야 해석을 중심으로 예언자의 시심(詩心) 발현과 명징(明徵)한 현실 인식에 대한 연구한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윤식 ...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영적 현존, '경계의 신학'을 '경계 너머의 신학'으로 끌어올려"

폴 틸리히의 성령론에 대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한국조직신학논총 제73집(2023년 12월)에 발표된 '폴 틸리히의 성령론: 경계의 신학에서의 "영적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길희성은 예수쟁이...그의 학문적 정체성은 종교신학"

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가 고 길희성 박사를 추모하는 글을 '기독교사상' 최신호에 기고했습니다. '길희성 종교신학의 공헌과 과제'라는 제목의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솔로몬 왕은 약자들이나 쓰는 속임수를 왜 썼을까?"

아이의 진짜 어머니와 가짜 어머니를 가려낸 솔로몬의 재판은 그의 지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발간된 ... ...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지구라는 개념이 인간에 의해 왜곡되고 짓밟혀왔다"

한신대 전철 교수가 「신학사상」 203집(2023 겨울호)에 '지구의 신학과 자연의 신학'이란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에서 전 교수는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이주 노동자 환대의 윤리적 전략 "데리다의 환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12일 오후 안암로 소재 기윤실 2층에서 '이주노동자의 삶과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좋은사회포럼'을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