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2018 아시아주일 예배, "장애인을 환대하고, 그들의 존엄을 지키기 위하여"

5월 20일 오후 3시 서문교회에서

아시아주일예배
(Photo : ⓒ Christian Conference of Asia)
▲올해 아시아주일 예배 주제는 “장애인을 환대하고, 그들의 존엄을 지키기 위하여”이다. 올해 아시아주일은 5월 13일이지만 우리나라는 5월 20일에 지킨다.

아시아기독교협의회(Christian Conference of Asia, CCA)는 5월 20일(일) 오후 3시 서문교회(서울 은평구 가좌로10길 10, 02-375-0025)에서 아시아주일 예배를 드린다. 올해 주제는 "장애인을 환대하고, 그들의 존엄을 지키기 위하여"(Embracing the Differently Abled; Upholding Their Dignity)이다. 주제 성경구절은 요한복음 9장 2-3절이다.

아시아주일 예배는 1974년부터 매해 성령강림절 직전 주일에 드려왔다. 올해 아시아주일은 5월 13일이지만 각국의 상황에 따라 날짜를 바꿔 지킬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예배의 취지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장애인 문제는 매우 중요한 이슈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몇 년간 CCA에서 잘 다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 CCA의 새로운 전략적 프로그램의 방향성은 장애인 문제를 우선 순위에 두고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하였다. 올해 주제는 장애인들에 대한 아시아 교회의 헌신을 새롭게 하고 이 주제애 대한 아시아 에큐메니칼 운동을 촉진시키기 위한 또 다른 계획이라고 볼 수 있다."

이인기 ihnklee@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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