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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고의 교통사고...무심히 지나칠 수도 있었는데

입력 May 14, 2018 12:24 P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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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연합뉴스TV 보도화면 캡처)
▲인천 고의 교통사고를 낸 선한 사마리아인이 화제다. 무심히 지나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하기 위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한영탁(46)씨에 경찰은 선처를, 현대자동차는 무상 수리를 해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고의 교통사고를 낸 선한 사마리아인이 화제다. 무심히 지나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하기 위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한영탁(46)씨에 경찰은 선처를, 현대자동차는 무상 수리를 해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등 주요 소식통에 의하면 12일 오전 11시 30분께 제2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조암IC 전방 3km 지점에서 코란도 스포츠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멈추지 않고 계속 전진했다. 운전자가 의식을 잃고 운전대에 쓰러진 것을 발견한 한씨는 A씨 차량을 멈추기 위해 자신의 투스카니 차량으로 막아서며 고의로 교통사고를 냈다.

코란도 운전자 A씨는 사고 전날 과로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을 하던 중 잠시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이며 한씨의 구조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뒤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선한 사마라아인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천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한씨에 대한 경찰의 선처와 차량의 무상 수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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