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기장총회, 북미정상회담 취소 논평 내
"충격... 그러나 정상회담 성사 위해 기도해야"

입력 May 25, 2018 03:39 P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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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JTBC 보도화면 캡처)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6월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평화통일위원회(위원장 정상시 목사)는 6월 12일로 예정됐던 북미정상회담이 돌연 취소된 것에 대해 논평을 발표하고 정상회담의 재개를 위해 기도할 것을 요청했다.

아래는 논평의 전문이다.

한반도의 분단・정전체제를 종식하고 평화체제 구축을 기도해 온 우리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4월 27일)과 판문점선언을 환영하고, 북미정상회담(6월 12일)의 성공을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세계가 기대하던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한다는 트럼프대통령의 선언은 우리 모두를 당혹스럽게 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발표 이후 북한과 미국 사이에는 여러 가지 논의가 있었지만, 북한이 이미 미국 시민을 석방하고 전 세계를 향해 핵 실험장을 폐기한 그 날에 미국이 정상회담을 일방적으로 취소함으로써 평화를 소망하는 우리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평화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의지와 지속적인 노력 없이는 실현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절감합니다.

우리는 이번 정상회담의 취소 결정에 실망을 금할 수 없지만, 미국과 북한 모두 정상회담 재개 가능성을 한편으로는 계속 열어두고 있다는 점에 희망의 끈을 간직하며 계속 기도할 것입니다. 이 절박한 시기에 더욱 깨어 일어나 북미 정상회담의 성사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둠 속에서 새 빛을 창조하시는 하나님께서 가까운 시일 안에 평양 또는 판문점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열어주시도록 마음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2018년 5월 25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평화통일위원장 정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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