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교회협, 2차 남북정상회담 논평 "항구적 평화 정착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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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청와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 이하 화통위)가 28일 2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논평을 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 이하 화통위)가 28일 2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논평을 냈다. 화통위는 논평에서 "남북정상의 노력을 환영"하며 "자주적 노력들이 북미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게 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2차 남북정상회담 관련 화통위 논평 전문.

"2차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의 불씨를 살리다!

지난 5월 26일 남북정상의 2차 만남이 꺼져가는 북미정상회담의 불씨를 되살렸다. 앞으로도 남북정상의 상시적 만남과 대화를 통해 산적한 여러 난관들을 자주적으로 지혜롭게 헤쳐 나가기를 바란다.

본회는 이러한 남북정상의 노력들을 환영하며, 이러한 자주적 노력들이 북미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게 되기를 기도한다.

2018년 5월 28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 해 통 일 위 원 회
위 원 장 나 핵 집

김진한 jhkim@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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