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재명 형수 기자회견..."형수 기자회견 의미 없어"

jaemyoung
(Photo : Ⓒ사진= 지유석 기자 )
▲'이재명 형수 기자회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라며 '이재명 형수 기자회견'을 주최한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와 당에 책임을 묻겠다고 전했다.

'이재명 형수 기자회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라며 '이재명 형수 기자회견'을 주최한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와 당에 책임을 묻겠다고 전했다.

8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후보 측은 "바른미래당의 기자회견 내용은 이재명 후보 형님 부부의 기존 주장을 반복하는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막말에 대해 수차례 사과했고 또한 자신의 업보라고 생각하며 선거기간에는 모든 공격을 감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형수 기자회견'에서 이재명의 형수이자 고 이재선씨 아내 박인복씨는 얼굴을 공개하며 "2010년 이재명 후보가 성남 시장이 된 후 남편이 성남시를 위한 비판 글을 쓰면서 둘의 관계가 틀어졌다"며 "하늘에 있는 우리 신랑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참회하고 죄송하다고, 생각이 짧았다고 반성하라"고 말했다.

특히 박 씨는 이재명 후보에 "제발 거짓말로 해명하려 노력하지 말고 지금부터 우리 가족 얘기를 하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박 씨는 자신의 남편이었던 고 이재선 씨의 강제입원을 이 후보의 부인인 김혜경 씨가 먼저 언급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같은 날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종결을 위해 '나꼼수' 김어준·주진우 기자 등 당시 멤버들의 양심선언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8일 오전 기독교방송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전날 기자회견에서 언급하며 "이것 때문에 선거가 안 되고 있어서 조기에 종결해야 한다"며 "이 문제를 종결할 수 있는 종결자는 김어준이다. 그때(2016년 한겨레) 인터뷰 할 때 이것이 이재명인가 아닌가만 말하면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또 "주진우 기자도 양심선언 해야 한다. 여배우와 스캔들이 있었는데 파장 때문에 사과문을 써줬다고 말하면 된다"면서 "김부선 씨 말로는 주진우 기자가 이재명 후보와 10번 통화하며 썼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성장 이끌었던 번영신학, 이제 힘을 잃었다"

이원규 감신대 은퇴교수가 '기독교사상' 1월호에 기고한 '빨간불이 켜진 한국교회'란 제목의 글에서 한국교회의 미래가 어둡다고 전망하며 그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학문적 통찰이 없는 신념은 맹신이 될 수 있지만..."

장공 김재준의 예레미야 해석을 중심으로 예언자의 시심(詩心) 발현과 명징(明徵)한 현실 인식에 대한 연구한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윤식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영적 현존, '경계의 신학'을 '경계 너머의 신학'으로 끌어올려"

폴 틸리히의 성령론에 대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한국조직신학논총 제73집(2023년 12월)에 발표된 '폴 틸리히의 성령론: 경계의 신학에서의 "영적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길희성은 예수쟁이...그의 학문적 정체성은 종교신학"

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가 고 길희성 박사를 추모하는 글을 '기독교사상' 최신호에 기고했습니다. '길희성 종교신학의 공헌과 과제'라는 제목의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솔로몬 왕은 약자들이나 쓰는 속임수를 왜 썼을까?"

아이의 진짜 어머니와 가짜 어머니를 가려낸 솔로몬의 재판은 그의 지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발간된 ... ...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지구라는 개념이 인간에 의해 왜곡되고 짓밟혀왔다"

한신대 전철 교수가 「신학사상」 203집(2023 겨울호)에 '지구의 신학과 자연의 신학'이란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에서 전 교수는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이주 노동자 환대의 윤리적 전략 "데리다의 환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12일 오후 안암로 소재 기윤실 2층에서 '이주노동자의 삶과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좋은사회포럼'을 ...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알쓸신학 7] 중세교회 대중들의 신앙생활

중세의 신학은 기본적으로 스콜라주의이다. 그러나 일반 대중들의 삶과는 거리가 있었다. 스콜라주의 문헌들은 라틴어로 쓰여졌는데, 이것을 읽거나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알쓸신학 6] 중세 신학의 대략적 지도: 서방의 '스콜라 신학'과 동방의 '비잔틴 신학'

'중세 신학'이라는 용어는 통상 이 시기의 서방 신학을 가리킨다. 지리적으로는 유럽 지역이다. 초대교회 신학은 북아프리카와 소아시아에서 시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