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에 불이 붙은 동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미국 배우 메리 맥코맥(49)이 신호 대기 중이던 테슬러 차량에서 갑자기 불이 났다며 테슬라에 불이 붙은 동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배우 메리 매코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이것은 오늘 내 남편 차에 일어난 일"이라며 "사고는 없었으며, 난데없이 일어난 일"이라고 설명했다. 매코맥은 한 커플이 차량의 이상을 남편에게 알려 차량을 도로 한 쪽에 세울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당시 3명의 어린 딸이 차 안에 있지 않아 다행이라고도 언급했다.
현지 매체에 의해 테슬라 차량에 불이 붙었다고 주장하는 배우 매코맥의 소식이 전해지자 테슬라 측은 이번 일은 "매우 드문 일"며 "자신들의 차는 휘발유 차량보다 불이 붙을 가능성이 훨씬 작다며 조사 중"라는 입장을 현지 매체를 통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