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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사건 실장 투신, 실장 차 안 유서에 양예원사건 억울

입력 Jul 09, 2018 05:21 PM KST

# 양예원사건 실장 투신

양예원
(Photo : 다음뉴스-연합뉴스 TV 보도화면)
9일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미사대교를 지나던 운전자가 "사람으로 보이는 뭔가가 강으로 떨어졌다"고 경찰에 신고하며 수사가 시작됐다.

양예원사건 실장 투신 사건이 벌어졌다. 유투버 양예원씨의 유출사진 사건으로 조사를 받던 스튜디오 실장이 북한강에서 투신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오늘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경 경기도 남양주시 미사대교를 지나던 운전자가 "사람으로 보이는 뭔가가 강으로 떨어졌다"고 경찰에 신고하며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에 따르면 추락 지점에서 차 한 대를 발견됐으며 차량은 스튜디오 실장 정 모씨(42) 소유로 확인됐다. 차 안에선 정씨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다. A4용지 1장 분량 유서에는 '억울하다, 경찰도 언론도 그쪽 이야기만 듣는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나 비가 많이 와 강물이 흙탕물이라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정씨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출두하지 않았다. 지난 5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후 지금까지 총 5번의 경찰 조사를 받았다.

양예원씨는 지난 5월, 3년전 정씨가 운영하던 서울 마포구 합정동 스튜디오에서 사전에 합의 없이 노출 촬영을 요구받고 추행도 당했다며 자신에 SNS에 글을 올렸다.

양씨는 이후 정씨를 경찰에 고소했고, 비슷한 피해를 주장하는 피해자는 6명으로 늘어났다. 이후 정씨는 당시 양 씨와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 내용과 계약서 등을 근거로 추행이나 촬영 강요는 없었다면서 양 씨를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다.

지난 5일 또다른 고소인이 정씨를 사진유포 혐의로 고소한 상황으로, 경찰은 현재 "최근 모집책 최모씨의 구속과 추가 피해자의 등장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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