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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특수학교 교사 지적장애 성폭행 "밤에도 수시로 불려나가 성폭행 당해"

입력 Jul 12, 2018 11:58 AM KST
지적장애 성폭행
(Photo : TV 조선 라이브)
태백 특수학교 교사가 지적장애 여학생들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1일 경찰과 도 교육청 등에 따르면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특수학교 교사 A씨는 지난 2014년부터 지적 장애가 있는 여학생 2명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태백 특수학교 교사가 지적장애 여학생들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1일 경찰과 도 교육청 등에 따르면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특수학교 교사 A씨는 지난 2014년부터 지적 장애가 있는 여학생 2명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태백 특수학교 교사 A씨는 지난 2014년 당시 중학교 1학년이던 B양을 학교 체육관으로 불러내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B양은 기숙학교에 있으면서 밤에도 수시로 불려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대낮에 같은 반 친구들이 있는 교실에서도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학교 측에서는 장애인 인권보호 차원에서 학교 건물에 CCTV를 설치하지 않았으며 5년간 이 사실을 몰랐다는 입장이다.

이 같은 사실은 담임교사와 피해 학생들이 상담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담임 교사가 건전한 이성교제에 대한 상담을 하자 피해 학생들이 성관계에 대해 알고 있다고 말하면서 피해 사실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학교 측은 자체 조사를 벌인 결과 박 교사가 2명의 여학생과 수년간 성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현재 직위 해제된 A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 2명 이외에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해당 학교 학생 모두를 상대로 전수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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