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어린이집 녹음기 교사 욕설 들어보니 '충격' 어린이집 교사 욕설 파문

입력 Aug 07, 2018 01:42 PM KST
어린이집 교사 욕설
(Photo : JTBC 보도화면 )
교사 욕설이 담긴 어린이집 녹음기 내용이 공개돼 세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6일 JTBC는 부산 북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교사가 낮잠을 안 자고 보채는 3세 아이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한 내용이 담긴 어린이집 녹음기 속 음성을 공개했다.

교사 욕설이 담긴 어린이집 녹음기 내용이 공개돼 세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6일 JTBC는 부산 북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교사가 낮잠을 안 자고 보채는 3세 아이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한 내용이 담긴 어린이집 녹음기 속 음성을 공개했다.

공개된 어린이집 녹음기 음성에는 어린이집 교사가 아이에게 "오라고요. 진짜 XX새끼 귓구멍이 썩었나. XX새끼야. 아파? 어쩌라고"라고 욕설을 쏟아낸다.

뿐만 아니라 낮잠을 자지 않는 아이에게 "입 다물어라. 입 찢어버린다. 진짜"라고 겁박한 사실도 드러났다.

이 같은 어린이집 교사의 욕설과 학대를 겪은 아동은 이상행동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아동은 책상 위에서 눈치를 보는가 하면 싱크대 안에 숨어 나오지 않는다. 거울을 보며 호통을 치기도 한다.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한 뒤 아이가 이상행동을 보이자 엄마는 아이의 가방 속에 녹음기를 넣어 어린이집에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어린이집 녹음기 내용을 확인한 부모는 "믿고 보냈는데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다"며 참담해했다.

학부모들이 항의하고 나서야 어린이집은 사과하고 해당 교사를 사직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피니언

연재

[#산티아고 순례기] Day 19. 솔직하게 표현하

오늘은 동생들과 떨어져 오롯이 혼자이다. 매 끼니와 휴식, 잠드는 순간까지 내가 유일한 나의 벗이 된다. 여행 노선은 각자의 여행 계획과 피로 누적 등에 따라 달라

많이 본 기사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불상 참배 강요에 보수 교계 쓴소리

지난 15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불교의 조계종을 방문했는데요. 당시 조계종은 '로마에 오면 로마법을 따르듯이, 절집에 오면 절집법을 따라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