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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 신도들 피지섬 약속의 땅이라 믿어

입력 Aug 24, 2018 08:14 A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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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JTBC '스포트라이트' 방송화면 캡처)
▲과천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가 지난달 공항에서 긴급 체포된 가운데 JTBC '스포트라이트'에서 은혜로교회 피지섬 집단 이주 사태를 다뤄 눈길을 끌었다.

과천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가 지난달 공항에서 긴급 체포된 가운데 JTBC '스포트라이트'에서 은혜로교회 피지섬 집단 이주 사태를 다뤄 눈길을 끌었다.

23일 밤 방영된 해당 프로그램에 따르면 은혜로교회의 신도들은 2014년부터 남태평양에 위치한 섬나라, 피지로 이주하기 시작했다.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의 말을 굳게 믿고 따른 신도들의 집단 행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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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JTBC '스포트라이트' 방송화면 캡처)
▲과천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가 지난달 공항에서 긴급 체포된 가운데 JTBC '스포트라이트'에서 은혜로교회 피지섬 집단 이주 사태를 다뤄 눈길을 끌었다.

신옥주 목사는 피지섬 이주 이유로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약속해 놓은 땅, 낙토(樂土)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해당 프로그램은 전했다. 신옥주 목사의 말을 굳게 믿고 국내 재산까지 처분한 400여 명의 신도들은 지난 4년 간 피지에 머물렀다.

피지에 있던 신옥주 목사는 그러나 지난달 공항에서 특수폭행과 특수감금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방송에 나온 한 제보자는 "머리도 강제로 삭발시키고 폐륜적인 일들이 일어난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특히 강도 높은 노동으로 하루 3-4시간 밖에 수면을 취하지 못한다는 증언도 나왔다.

신옥주 목사를 따르던 신도들은 이렇듯 강도 높은 노동에 시달렸으나 정작 신옥주 목사 일가는 로열패밀리의 삶을 즐기고 있었다고 이 프로그램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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