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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독교 탄압 강화...지하교회 간판 철거

입력 Sep 11, 2018 11:47 P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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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영화 <험난한 천국길> 스틸컷)
▲중국 기독교 탄압이 강화되고 있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11일 자유아시아방송(RFA) 등에 의하면 10일 베이징 최대 '지하교회' 시온교회가 중국 공안에 의해 폐쇄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기독교 탄압이 강화되고 있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11일 자유아시아방송(RFA) 등에 의하면 10일 베이징 최대 '지하교회' 시온교회가 중국 공안에 의해 폐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교회 관계자는 약 70여명의 관리가 교회에 난입해 교회 내 신도들을 밖을 내몰고 집기 등을 몰수했으며 벽에 걸어둔 간판도 철거했다고 밝혔다.

베이징 당국은 공고문을 통해 시온교회가 인가 없이 사회단체 명의로 종교 활동을 해 사회질서를 혼란시키는 등 '종교사무조례'를 위반했다고 전했다고 주요 외신은 전했다.

중국 헌법상에는 종교와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나 극히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개인의 종교활동 자유에 있어서 그 탄압 정도가 심하기로 유명하다. 현재 중국교회는 정부의 승인을 받은 삼자교회와 승인을 받지 않은 지하교회로 구분된다. 주로 탄압을 받는 교회는 가정교회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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