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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선출된 원행스님 "자승 아바타 원장?"

입력 Sep 29, 2018 09:00 AM KST
mbc
(Photo : ⓒMBC 보도화면 캡처)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에서 원행스님이 단독 후보로 나와 과반수 이상의 선거인단의 표를 얻어 당선된 가운데 원행스님이 "자승 아바타 원장에 불과하다"며 불교계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에서 원행스님이 단독 후보로 나와 과반수 이상의 선거인단의 표를 얻어 당선된 가운데 원행스님이 "자승 아바타 원장에 불과하다"며 불교계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에서 원행스님은 선거인단 315명 중 235명의 지지를 얻었다. 사실상 찬반투표로 진행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앞서 입후보했던 3명의 후보가 종단 기득권 세력의 선거 개입을 비판하며 선거 이틀 전 공통 사퇴했기 때문.

원행스님은 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장, 중앙총회 의장 등 조계종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로 종단의 기득권 세력의 지지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계종 개혁을 주장하며 조계종 선거의 직선제를 요구했던 불교시민단체들은 규탄집회를 열고 이번 선거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원행스님을 총무원장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며 "설정 전 원장에 이어 다시 자승 아바타 원장이 한국 불교와 조계종단을 농단하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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