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신옥주 목사 "타작마당...세상 법 잣대로 죄라 정의 못해"

입력 Oct 21, 2018 07:57 PM KST
shinokju_1021
(Photo :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20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신옥주 목사 타작마당의 잔인성이 또 다시 폭로된 가운데 신옥주 목사의 자기 정체성과 타작마당 지시 유무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20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신옥주 목사 타작마당의 잔인성이 또 다시 폭로된 가운데 신옥주 목사의 자기 정체성과 타작마당 지시 유무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해당 방송에서는 타작마당을 지시하고 영상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신옥주 목사는 인터뷰에서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두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할 거라고 했다. 그 기록된 사람이 저다"라고 주장했다.

신옥주 목사는 이어 "성경대로 타작마당을 한 교회도 목사도 나라도 아무도 없다. 제가 했을 뿐이다. 우리 교인들은 절대로 자기들이 임의로 타작을 하거나 하지 않았다. 내가 그렇게 하라고 지시했다"고 타작마당 지시를 인정했다.

그러나 신옥주 목사는 "성경대로 한 일을 세상 법으로 잣대로 이걸 죄라고 정의한다는 거는 저는 인정할 수 없다, 절대로"라며 타작마당이 단순 폭력이 아닌 종교적 의식일 따름이라는 논리를 폈다.

타작마당과 피지섬 강제 노역 동원으로 물의를 일으킨 신옥주 목사 학력은 예장합동 서울신학교와 중앙총회 신학대학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2002년 예장합동연합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피니언

연재

[#산티아고 순례길] Day 1. 당신이 있기에 내

순례의 시작은 파리(Paris)부터였다. 잠시 머물던 파리의 한 민박에서 한국에서 온 세진이를 만났다. 그는 나보다 하루 먼저 산티아고로 향하는 순례자였고 그와 파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