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구세군서대문사랑방, 노숙인의 꿈과 희망 담은 "홈리스 작품 전시회"
11월 1 - 3일 서울시민청에서 열어

입력 Nov 02, 2018 05:12 PM KST

구세군서대문사랑방(원장 김도진)이 2개의 노숙인자활시설(서울시립영등포보현의집, 길가온혜명)과 연합하여 서울시민청(시민플라자A홀)에서 11월 1일(목) 오후 2시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노숙인의 삶을 담은 그림에세이 『나의 인생 책』이 출간되어 북 콘서트가 진행됐으며 전시회는 11월 3일(토)까지 열릴 예정이다.

『나의 인생 책』은 동화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노경실 작가의 지도하에 약 7개월의 과정 동안 약 13명 노숙인들과 함께 이들의 삶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전시회에서는 서예, 도예, 공예, 꽃꽂이, 그림에세이 등 시설 이용 노숙인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구세군서대문사랑방 김도진 원장은 "작품 활동을 통해 노숙인들의 꿈과 희망, 소원들이 이뤄지기를 바라며, 건강한 자활을 이뤄내기 바란다"며 격려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노숙인은 "서예와 공예를 하면서 희망도 생기고 나도 무언가를 할 수 있구나라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피니언

연재

[#산티아고 순례길] Day 1. 당신이 있기에 내

순례의 시작은 파리(Paris)부터였다. 잠시 머물던 파리의 한 민박에서 한국에서 온 세진이를 만났다. 그는 나보다 하루 먼저 산티아고로 향하는 순례자였고 그와 파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