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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여순사건 '10월 주목하는 시선'으로 선정
"냉전 이데올로기 그늘 아래 해결 실마리 못찾아, 각별한 관심 필요"

입력 Nov 06, 2018 05:36 A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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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 NCCK)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는 전남동부기독교교회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달 18, 19일 양일간 “여순항쟁 70주년 평화기행”(아래 평화기행)을 진행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언론위, 위원장 이동춘 목사)는 2018년 10월의 ‘(주목하는) 시선'에 "‘여순사건'의 전국화는 가능한가"를 선정했다. 이와 관련, NCCK 정평위는 전남동부기독교교회협의회(전남동부교회협)와 공동으로 18, 19일 양일간 "여순항쟁 70주년 평화기행"(아래 평화기행)을 진행한 바 있다.

여순사건은 여수시에 주둔하고 있던 제14연대가 제주4.3사건 진압명령을 거부하고 무장반란을 일으킨데서 비롯됐다. 반란 진압 과정에서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됐으나, 진상에 대해서는 논란이 진행 중이다.

언론위는 선정 취지에 대해 "여순사건은 그 발단이 되었던 제주4·3에 비해 아직도 냉전 이데올로기의 그늘 아래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다"라면서 "이 사건은 70주년이라는 숫자상의 의미를 넘어서 냉전분단체제의 진정한 해체와 촛불의 완성이라는 의미를 지닌다고 본다. 이에 정치권을 비롯하여 학계, 시민단체, 언론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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