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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스님 사찰음식 배울 수 있는 곳 관심 폭발

입력 Nov 13, 2018 09:07 AM KST
sunjae
(Photo : ⓒKBS 방송화면 캡처)
▲선재스님이 13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음식에 대한 자신의 철학 등을 나눴다. 사찰음식의 대가로 최근 한식진흥원 이사장으로 취임한 선재스님은 음식과 건강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명하면서 사찰음식에 대한 자긍심을 보였다.

선재스님이 13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음식에 대한 자신의 철학 등을 나눴다. 사찰음식의 대가로 최근 한식진흥원 이사장으로 취임한 선재스님은 음식과 건강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명하면서 사찰음식에 대한 자긍심을 보였다.

선재스님은 이날 방송에서 "음식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제 나이가 63세인데, 사람들이 어린 줄 안다"고 운을 뗐다. 음식이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라는 설명이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이승신과 선재스님과 인연도 공개됐다. 이승신은 "사찰음식을 너무 배우고 싶어서 선재스님의 강의를 듣는다"면서 "'아침마당'에 선재스님이 나온다고 해서 좋았다"고 했다.

선재스님은 "1980년 8월에 출가했다. 스님들은 사찰음식을 해야 한다. 밥은 농부와 대자연의 생명이 함께하는 거다. 내가 먹는 먹거리는 모든 생명과 연결돼 있다"고 했다.

선재스님은 이어 "저는 요리 전문가도 아니다. 청소년 수련회에서 아이들 수련 시키는 일을 했다. 문제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들을 수련하면서 많은 변화를 맞았다. 정상적인 아이들은 주는대로 먹는데 마음이 아픈 아이들은 잘 안 먹으려 한다. 그래서 스님들이 먹는 음식을 사람들에게 전파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평소 가족력에 따라 간이 좋지 않았다는 선재스님은 "음식만으로 치료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음식을 바꾸지 않으면 치료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선재스님은 "음식을 해독해서 먹었다. 간하고 신장이 안 좋다 보니까 눈도 안 좋았다. 한 큰 스님에게 당근 주스를 먹고 힘들다고 하니까 식습관에 대해서 말했다. 당근 주스와 김치국물을 함께 먹으라고 해서 먹었더니 괜찮았다"고 했다.

선재스님의 사찰음식 건강 비결 정보를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선재스님 사찰음식 배울 수 있는 곳 등 사찰음식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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