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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교회여․남평등주간 실시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교회 성폭력, 이제 그만" 주제로

입력 Dec 05, 2018 05:24 PM KST
교회여남평등주간
(Photo : ⓒ NCCK)
▲‘흑색 목요일’ 캠페인은 WCC의 과거 여성평화운동을 21세기에 계승하는 운동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여성위원회(위원장 인금란 목사)는 UN 세계인권선언일(12월 10일)이 있는 12월 9일(일)부터 15일(토)까지를 교회여․남평등주간으로 지킨다. 이번 주제는 "교회 성폭력, 이제 그만"이다. 사회 풍토 전반에 만연한 성희롱과 성폭력 문제를 개선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또 다른 2차, 3차 가해를 막기 위한 용기 있는 외침에 함께 하자는 취지이다.

여성위원회는 교회 성폭력 근절과 성 정의 회복을 위해서 소책자를 발간하기도 했다. 이 책은 2016년부터 발간되었는데, 여기에는 "흑색 목요일 (Thursdays in Black) 캠페인" 소개문, 매일 함께 기도할 수 있는 6편의 기도문과 설교문 1편이 수록되어 있다.

"흑색 목요일"이란 세계교회협의회(WCC)가 2018년 창립 70주년을 기념하여 강간과 폭력 없는 세상을 염원하며 재출범한 캠페인이다. '흑색 목요일' 혹은 '목요일엔 검은 옷' 캠페인은 목요일에 검은 옷을 입고 이 캠페인 구호가 적힌 동그란 핀을 옷에 다는 간단한 운동이다. 이 핀은 자신이 강간과 폭력을 방조하는 모든 태도, 문화, 구조에 저항하는 세계적 운동에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캠페인에서 '검은 색'은 인종적 의미가 아니라 저항과 탄력성의 색조로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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