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그리스도교 연합 성탄음악회, "평화+공생, 간절한 기다림" 개최

12월 21일(금) 저녁 7시 30분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그리스도교연합성탄음악회
(Photo : ⓒ NCCK)
▲그리스도교 연합 성탄 음악회 <평화+공생, 간절한 기다림>이 12월 21일(금) 저녁 7시 30분 서울 정동 소재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개최된다.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는 12월 21일(금) 저녁 7시 30분 서울 정동 소재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2018 이웃과 함께하는 정교회, 천주교, 개신교 연합 성탄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의 주제는 "평화+공생, 간절한 기다림"이다.

음악회에는 구세군 서울후생원 악대, 장애청소년 합창단 에반젤리, 소프라노 김은영, 메조소프라노 이현승, 테너 윤승욱(뮤지컬 배우), 바리톤 장성일, 정가와 그레고리안 찬트, 정마리(여창가곡), 조경아(한국무용) 등이 공연하고, 피아노는 신은경, 바이올린은 김수연, 오르간은 박옥주가 맡는다.

그리고 이 자리에는 난민과 이주민, 비정규직 노동자, 세월호 가족 등이 초대된다.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는 초대의 글에서 "평화! 그 어느 때보다 간절히 평화를 꿈꿉니다. 남과 북이 함께 만드는 평화, 이주민과 난민도 환대하는 평화,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는 평화, 평화가 울려 퍼지는 성탄의 기쁨이 함께 살아가는 상생의 길로 펼쳐지기를 기다립니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자라가기를 꿈꿉니다. 평화를 가득히 심은 그 자리에 함께 살아가는 세상도 넉넉히 자라나기를 꿈꿉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인기 ihnklee@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성장 이끌었던 번영신학, 이제 힘을 잃었다"

이원규 감신대 은퇴교수가 '기독교사상' 1월호에 기고한 '빨간불이 켜진 한국교회'란 제목의 글에서 한국교회의 미래가 어둡다고 전망하며 그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학문적 통찰이 없는 신념은 맹신이 될 수 있지만..."

장공 김재준의 예레미야 해석을 중심으로 예언자의 시심(詩心) 발현과 명징(明徵)한 현실 인식에 대한 연구한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윤식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영적 현존, '경계의 신학'을 '경계 너머의 신학'으로 끌어올려"

폴 틸리히의 성령론에 대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한국조직신학논총 제73집(2023년 12월)에 발표된 '폴 틸리히의 성령론: 경계의 신학에서의 "영적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길희성은 예수쟁이...그의 학문적 정체성은 종교신학"

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가 고 길희성 박사를 추모하는 글을 '기독교사상' 최신호에 기고했습니다. '길희성 종교신학의 공헌과 과제'라는 제목의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솔로몬 왕은 약자들이나 쓰는 속임수를 왜 썼을까?"

아이의 진짜 어머니와 가짜 어머니를 가려낸 솔로몬의 재판은 그의 지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발간된 ... ...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지구라는 개념이 인간에 의해 왜곡되고 짓밟혀왔다"

한신대 전철 교수가 「신학사상」 203집(2023 겨울호)에 '지구의 신학과 자연의 신학'이란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에서 전 교수는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이주 노동자 환대의 윤리적 전략 "데리다의 환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12일 오후 안암로 소재 기윤실 2층에서 '이주노동자의 삶과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좋은사회포럼'을 ...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알쓸신학 7] 중세교회 대중들의 신앙생활

중세의 신학은 기본적으로 스콜라주의이다. 그러나 일반 대중들의 삶과는 거리가 있었다. 스콜라주의 문헌들은 라틴어로 쓰여졌는데, 이것을 읽거나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알쓸신학 6] 중세 신학의 대략적 지도: 서방의 '스콜라 신학'과 동방의 '비잔틴 신학'

'중세 신학'이라는 용어는 통상 이 시기의 서방 신학을 가리킨다. 지리적으로는 유럽 지역이다. 초대교회 신학은 북아프리카와 소아시아에서 시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