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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맞아 한미지도자 기도회 열린다

입력 Jan 31, 2019 02:42 PM KST

3.1운동 100주년과 상해 임시정부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2019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기도회'가 2월 6일 아침 7시(현지시간) 워싱턴 트럼프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다.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 기도회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비롯 김진표, 조배숙, 이혜훈, 이동섭 국회의원과 전 과학기술처 장관 정근모 박사,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 등이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참석한다. 미국 측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을 전도하고 현재 트럼프 행정부의 복음주의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폴라 화이트 목사가 참석해 설교를 하며 미셀 바크먼 공화당 하원의원이 기도를 하게 된다.

이번 기도회에는 또 마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영상축사를 전하며 조윤제 주미대사가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토니 홀 전 국회의장, 존 나카무라 전 농업부 장관, 밥 맥에웬 전 하원의원, 리처드 맥코맥 전 미 태평양사령관 등도 참석해 함께 기도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워싱턴, 하와이, 애틀랜타, 뉴욕 등지에서 양국 지도자들을 초청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회를 개최해 온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특히 작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애틀랜타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및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통해 긴장상태에 놓여 있던 남북관계를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평화무드로 들어서게 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 행사를 위해 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기도회를 통해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고 남북이 복음으로 평화통일을 향해 가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도회를 통해 모금된 헌금은 전액 뉴욕의 '월드허그 파운데이션'과 노스캐롤라이나 블랙마운틴 소재 '조선의 벗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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