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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박지원 공격과 손혜원 동생 여호와의증인 주장 반박

입력 Feb 06, 2019 08:21 A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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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손혜원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얼마 전 목포 나전칠기 박물관부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는 모습.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5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을 상대로 다시금 날선 비판을 가했다. 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남 목포가 지역구인 박지원 의원을 향해 "이 분 3선하는 동안 서산온금지구 고도제한이 풀렸다"며 "목포역 근처 유달산 아래 주상복합 쌍동이빌딩이 흉물스럽게 자리 잡았다"고 비판했다.

손 의원은 "인구가 줄어가는 목포에서 분양될리가 만무하고 미분양으로 텅텅 비어 있는 이 끔찍한 건물... 혹시 본인은 알지 못했다고 하시렵니까"라며 "새벽부터 주민과 악수하고 다니는 게 국회의원으로서 할 일의 모두는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점점 감소해가는 목포의 인구를 늘리기 위해 목포 3선 의원은 어떤 노력을 했는지, 천만 관광객이 몰려드는 이웃 도시 순천, 여수를 보면서 목포 3선의원은 아무 죄책감도 없는지, 텅텅 비어가는 구도심을 보며 기껏 구상한 것이 유달산 턱 밑을 파고드는 고층아파트인가"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손 의원은 "목포 3선 의원은 반성하고 부끄러워하며 목포시민들께 사과해야한다"며 "이제 목포를 제대로 발전시킬 좋은 후배 정치인, 저와 함께 잘 찾아봅시다"라고 제안했다.

한편 손혜원 동생 A씨는 손혜원 의원이 대학생때 여호화의증인이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손혜원 의원은 그러나 여호와의증인 의혹에 대해 "저의 어머니와 큰오빠와 외할머니가 여호와의 증인이지만, 저는 개신교 교인"이라며 "모새골교회 장로였고, 지금은 100주년기념교회 교인"이라고 반박했다.

100주년기념교회는 이재철 목사가 은퇴한 곳으로 현재 공동 담임목회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서울 마포구에 소재했다. 100주년기념교회는 특정 교단에 속해 있지 않다. 손혜원 동생이 제기한 여호와의증인은 개신교 주요 교단에서 이단으로 정죄된 곳으로, 양심적 병역거부 등 정통 개신교와는 다른 종교적 신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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