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도올 김용옥 박근혜 예언 "주변에 환관만 들끓어" 족집게 예언

입력 Feb 07, 2019 08:33 AM KST
kimyoungok
(Photo : ⓒ한신대 제공)
▲도올 김용옥이 7일 아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도올 김용옥의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한 족집게 예언도 회자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4년 3월 26일 한신대학교 채플실에서 재학생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가 ‘과학의 위대함과 그 한계’ 등 3가지 주제로 특강을 펼치는 모습.

도올 김용옥이 7일 아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도올 김용옥의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한 족집게 예언도 회자되고 있다.

한신대 석좌교수인 도올 김용옥은 지난 2012년 한 방송에서 당시 박근혜 대통령 후보를 향해 "박근혜 위원장은 오리무중 베일에 가려진 인물이다. 주변에 환관만이 들끓게 돼 있다"라고 말했다. '비선실세' 최순실을 둘러싼 국정농단 사태를 예언한 것이다.

또 지난 2016년 11월 기독교방송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박근혜라는 인간을 나는 알았으니까. '이 사람은 도저히 대통령 될 수 없는 사람인데 만약에 대통령이 되면 이러이러한 불행한 역사가 전개되겠구나"이라며 "통일 대박, 이런 것도 어떤 의미에서는 영매적인 언어들"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오늘날에 이 터무니없는 인간을 대통령이라고 모시고 그의 절대적 권력의 횡포를 묵인했던 모든 사람이 환관"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도올은 "최순실이라는 인간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허약한 멘탈리티(mentality:사고방식)를 가지고 대통령이 된 박근혜가, 그동안 국민들과 같이 저지른 죄악을 책임지고 가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도올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것을 그야말로 우리의 죄악을, 박근혜와 더불어 우리 모든 국민의 죄악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만 우리는 부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오피니언

연재

[옹달샘과 초점(5)] 신천옹(信天翁)이 본 한국 기독교의 핵심문제

"한국교회, 한국기독교는 어떠한가? 물론 잘 하는 지도자와 교회들이 더러 있지만 대체로 한국 기독교는 보수 정통적임을 강조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여 새로운 사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