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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년 범국민대회 선언문 검토 원탁토론 열려
시민 100여명 초안 검토, 완성본은 3월 1일 범국민대회에서 발표

입력 Feb 28, 2019 05:44 PM KST
삼일운동100년선언문
(Photo : ⓒ 3.1운동100년 범국민대회 준비위원회)
▲“3.1운동 100년 범국민선언문”의 초안 검토를 위한 각계 100인 원탁토론이 진행중이다.

<3.1운동 100년 범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25일(월)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원탁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원탁토론은 "3.1운동 100년 범국민선언문"을 검토하는 자리로서 한일협정 재협상 국민행동 이부영 상임대표,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남북교류위원회 정인성 위원장, 흥사단 김전승 사무총장, 한국YMCA전국연맹 김경민 사무총장과 시민 100명 등이 참석했다.

"3.1운동 100년 범국민선언문"은 3.1운동 이후의 100년을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로 나아갈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윤경로 한성대 명예교수를 중심으로 종교계, 역사학계,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추천한 15명의 인사들이 초안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했고 총 6차례의 모임을 통해 작성했다.

선언문의 초안에는 민주주의가 실현되고 생명이 존중되는 나라,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가 공존하는 미래, 일본 시민에게 전하는 평화 연대의 내용이 담겼다. 완성된 초안은 정치적・종교적 성향, 성별, 연령을 고려해 각계에서 위촉한 100명의 시민이 원탁 토론을 통해 검토했다. 토론에서 나온 의견은 원탁마다 배치된 촉진자들이 정리해 초안위원회에 전달했고 오는 28일 최종 완성될 예정이다.

초안위원회 위원으로 원탁토론 발제에 나선 이태호 운영위원장(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은 "진보와 보수, 성별, 종교의 다름을 넘어 사회 각층의 의견을 모으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며 "원탁토론에서 나온 의견 모두를 소중히 받아들여 범국민선언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완성된 선언문은 오는 3월 1일(금) 12시 서울 광화문 광장과 세종대로에서 열리는 <3.1운동 100년 범국민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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