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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대 전 총장, 업무방해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Y 전 총장, 즉각 항소 신청 "무죄 밝힐 것"

입력 Mar 08, 2019 11:58 A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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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S신학대 홈페이지)
▲S신학대 전경.

Y 전 S대 총장이 재직 중 위력에 의한 직원불법채용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형사2부는 7일 Y 전 총장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Y 전 총장은 직원불법채용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고, 검찰은 징역 6개월을 구형했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해 8월 S대 특별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31명의 교직원에 대해 중징계 8건, 경징계 9건, 경고 28건, 주의 40건 등의 조치가 취해졌다. 행정상·재정상 조치도 이어져 기관경고 2건, 통보 2건, 2억 1,900여 만원이 회수 조치됐다.

Y 전 총장의 비리를 파악하고 있다고 한 A교수는 "사학에서 만연한 불법채용 비리의 한 단면"이라면서 "이번 판결로 비리가 발본색원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Y 전 총장은 오늘 8일 항소장을 접수, 법적 다툼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Y 전 총장 측은 "이 사건은 허위진술에 의해서 업무방해죄로 기소되었다 1심에서 검찰에서 허위 진술했던 직원이 법정에서 사실대로 법정 증언을 했음에도 판사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며 "사실과 진실이 중요하기 때문에 항소를 통해 반드시 무죄를 받아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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