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혁진 노승일 언급 "노승일 응원 당부...버닝썬은 가지"

noseungil
(Photo : ⓒYTN 방송화면 캡처)
▲'버닝썬 게이트'의 국정농단 배후 의혹을 제기한 한국증권신문 오혁진 기자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혁진 기자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승일은 언급했다.

'버닝썬 게이트'의 국정농단 배후 의혹을 제기한 한국증권신문 오혁진 기자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혁진 기자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승일은 언급했다.

오혁진 기자는 "버닝썬은 가지일 뿐이다. 간략하게 말씀 드리면 이들의 정점에는 국정농단 세력의 흔적들이 있다"고 썼다. 오 기자는 이어 "현재 여야 일부 의원실과 접촉을 통해 강남권 클럽 즉 화류계 정점에는 누가 있는지에 대한 제보를 많이 받았다"며 "이거 밝히려고 노승일이라는 사람과 같이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승일에 대해 "한 때 국정농단 세력의 부역자였으나 책임지고 희생하며 적폐청산을 위해 노력하는 형"이라고 설명했다. 또 "자기 몸 안 챙기고 짓고 있던 집까지 불탔는데 적폐 보면 눈 돌아가는 사람"이라며 "전 그냥 작은 언론사의 경력 4년 된 기자이자 '노승일 사이드킥'"이라고 글을 맺었다.

한편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었던 노승일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내부고발자로 잘 알려져 있다. 오혁진 기자의 글을 미루어 볼 때 노승일은 현재 최근 버닝썬 게이트 취재 협조를 위해 고곤분투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신학대학 살아남으려면 여성신학 가르쳐야"

신학대학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여성신학 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백소영 교수(강남대 조교수, 기독교사회윤리학)는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하나님과 사람에게 소외 받은 욥은 멜랑콜리커였다"

욥이 슬픔과 우울을 포괄하는 개념인 멜랑콜리아의 덫에 걸렸고 욥기는 멜랑콜리아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지혜서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성장 이끌었던 번영신학, 이제 힘을 잃었다"

이원규 감신대 은퇴교수가 '기독교사상' 1월호에 기고한 '빨간불이 켜진 한국교회'란 제목의 글에서 한국교회의 미래가 어둡다고 전망하며 그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학문적 통찰이 없는 신념은 맹신이 될 수 있지만..."

장공 김재준의 예레미야 해석을 중심으로 예언자의 시심(詩心) 발현과 명징(明徵)한 현실 인식에 대한 연구한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윤식 ...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영적 현존, '경계의 신학'을 '경계 너머의 신학'으로 끌어올려"

폴 틸리히의 성령론에 대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한국조직신학논총 제73집(2023년 12월)에 발표된 '폴 틸리히의 성령론: 경계의 신학에서의 "영적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길희성은 예수쟁이...그의 학문적 정체성은 종교신학"

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가 고 길희성 박사를 추모하는 글을 '기독교사상' 최신호에 기고했습니다. '길희성 종교신학의 공헌과 과제'라는 제목의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솔로몬 왕은 약자들이나 쓰는 속임수를 왜 썼을까?"

아이의 진짜 어머니와 가짜 어머니를 가려낸 솔로몬의 재판은 그의 지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발간된 ... ... ...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지구라는 개념이 인간에 의해 왜곡되고 짓밟혀왔다"

한신대 전철 교수가 「신학사상」 203집(2023 겨울호)에 '지구의 신학과 자연의 신학'이란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에서 전 교수는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이주 노동자 환대의 윤리적 전략 "데리다의 환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12일 오후 안암로 소재 기윤실 2층에서 '이주노동자의 삶과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좋은사회포럼'을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