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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성당 첨탑 붕괴…가시면류관 루브르 박물관으로

입력 Apr 17, 2019 06:29 AM KST

# 노트르담성당 첨탑 # 가시면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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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JTBC 보도화면 캡처)
▲노트르담 성당 화재 사고에서 구해낸 역사적 유물 '가시면류관'에 루브르 박물관으로 옮겨진다.

노트르담 성당 화재 사고로 노트르담성당 첨탑은 무너졌지만 구해낸 역사적 유물 '가시면류관' 등은 루브르 박물관으로 옮겨진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크 리스터 프랑스 문화부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서 건진 미술품과 유물 보호 방안과 관련해 가시면류관 등이 루브르 박물관으로 옮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유물과 미술품 등은 화재 발생 직후에 파리 시청으로 옮겨진 바 있다. 하지만 이들 유물의 안전한 보관을 위해 루브르 박물관으로 다시 이동시킨다는 계획이다.

노트르담 화재 발생 초기 소방 당국 등은 대성당 안에는 가시면류관과 성십자가, 거룩한 못 등 가톨릭 성물과 예술품 다수를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로마 군인들이 예수에게 씌워 조롱했던 것으로 알려진 그리스도의 희생의 상징인 '가시면류관'은 루이 9세가 1238년 라틴 제국 황제 보두앵 2세에게 사들였을 당시 맨발에 속옷만 입은 채 맞이했다는 일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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