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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방송, 금곡교회 사태 다뤄...담임목사 재신임투표 거부 혼란

입력 May 11, 2019 07:03 AM KST
kukkok
(Photo : ⓒ공동취재단)
▲예장합동총회 중서울노회 소속 금곡교회 분쟁 사태가 심화되고 있다. 노회가 분쟁 중인 교회의 해결을 위해 중립적 입장을 취하지 않고 목회자 입장에 서서 편파적 잣대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 교회 담임목사는 청빙 당시 약속했던 재신임투표를 거부, 교회 혼란를 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계 인터넷 하야방송이 '정문일침'을 통해 금곡교회 내홍 사태를 다뤘다. 현재 금곡교회는 청빙 당시 약속한 재신임투표를 거부한 담임목사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담임목사의 약속 불이행이 낳은 금곡교회 분쟁에 대해'라는 제목으로 방영된 '정문일침'에 따르면 금곡교회는 지난 2011년 현 담임 이모 목사를 청빙, 7년 후 재신임투표를 묻는다는 서약서를 작성했다고 한다. 그러나 7년 후 이 목사가 재신임투표를 거부해 갈등이 시작됐다.

성도들은 금곡교회가 속한 노회에서 이 목사를 일방적으로 두둔하고 있다는 의혹을 갖고 있다. 당회는 이 목사의 권고사직을 결의하고 노회에 소원서를 접수했으나, 노회가 이를 기각했다는 것. 반면 이 목사의 청원서는 접수받았다.

이후 노회는 금곡교회에 "이 목사가 해약되어야 할 법적인 문제가 없으므로 이 목사의 위임 해약을 불허하기로 결의됨을 통보한다"는 통지를 보냈다.

하지만 성도들은 이 목사의 여러 문제 발언들을 통해 신학적 이단성을 제기하는 등 강경하게 맞섰으며, 노회는 반대측 신모 장로를 제명 출교시켰다.

이에 정문일침 패널 문병원 국장(DSTV)과 차진태 기자(교회연합신문)는 "금곡교회 사태가 매우 복잡해 보이나, 본질은 청빙 당시 약속한 재신임투표를 지키지 않았다는 매우 단순한 문제"라며 "분쟁을 해결하려면 이 목사가 서약서대로 재신임투표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속노회의 행태에 대해선 "특정인을 일방적으로 두둔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금곡교회 문제는 성도들의 입장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하야방송 유성헌 국장이 진행을 맡고 있는 정문일침은 교계의 다양한 문제를 정리하고 있다.

방송보기: https://youtu.be/6HMn6aRBE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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