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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자필 탄원서 논란...박한별 남편 유인석 위해 탄원서 제출

입력 May 16, 2019 05:25 AM KST

# 박한별 자필 탄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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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박한별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박한별이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선처를 호소하는 자필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중앙일보는 박한별이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유 전 대표를 위해 재판부에 탄원서를 냈다고 보도했다.

배우 박한별이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선처를 호소하는 자필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중앙일보는 박한별이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유 전 대표를 위해 재판부에 탄원서를 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한별은 제출한 탄원서는 A4용지 3장 분량으로 박한별이 자필로 쓴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별은 탄원서에서 "'제 남편은 이 상황을 회피하거나 도주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불구속 상태에서 계속해서 충실히 조사 받을 것을 한 가정의 아내로서 약속드립니다"라고 호소했다.

또 박한별은 탄원서에서 남편 유인석 전 대표가 10차례 이상 경찰 조사에 성실히 출석했고 어린 자녀의 아버지라는 점도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한별이 남편 유인석의 구속영장 기각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이는 자필 탄원서를 제출한 데에 네티즌들의 시선은 싸늘한 상황이다. 상당수 네티즌들은 박한별이 자필 탄원서를 낸 데에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지적하고 나서고 있다.

논란이 일자 박한별의 소속사 측은 "자필 탄원서에 대해 기사를 통해 접했다"며 "배우의 사생활이라 상세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한별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가수 승리가 얽혀있는 버닝썬 사건은 성범죄 사건에서 자유롭지 않은 기독교계에도 자성의 기회를 주고 있다. 미래로교회 서상진 목사(크리스찬북뉴스 편집위원)는 최근 크리스찬북뉴스 편집자칼럼에 올린 글에서 "장자연, 승리, 정준영의 사건은 결국 남성 위주의 사회에서 여성을 성적으로 착취한다고 하는 것이 핵심이다"라며 "실제로 이번 사건의 문제의 핵심으로 떠오른 버닝썬이나 아레나와 같은 클럽에서 남성을 판단하는 기준은 돈이고, 여성은 외모라는 사실이 드러났고, 돈과 외모의 기준으로 인해 클럽에 출입이 제한되기도 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돈과 외모..이것에 대한 가치를 평가하기 전에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우리는 생각을 해 보아야 할 것이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통치를 무시하고, 자기의 생각과 가치의 옳은 대로 행동하던 시절에 꼭 일어나는 사건은 성과 관련된 사건입니다. 사사기 말미에 나타난 레위인의 첩의 윤간 사건, 창세기에 나타난 소돔과 고모라에서 벌어진 사건, 노아 시절에 하나님의 사람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 눈에 좋은 대로 아내를 삼은 사건은 결국 남성이 여성에 대한 성적 윤리를 파괴하는 사건임은 분명합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가치가 다시 한번 재정립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청파감리교회 김기석 목사는 최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한 '습관의 폭력에서 벗어나라'는 칼럼에서 정준영 카톡방 사건을 겨냥해 "인간에 대한 기본적 예의를 배우지 못한 채 인기라는 거품 속에 갇힌 이들이 저지른 성 범죄가 백일하에 드러나고 있다. 그들이 낄낄낄 웃으며 도섭을 부릴 때, 모멸감에 몸서리치며 죽음을 생각하는 이들의 고통을 그들은 알지 못한다. 아니, 알 생각조차 없다. 칸트는 희생자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상상력을 가리켜 '확장된 심성'이라 했다. 그런 심성을 잃는 순간 인간은 사탄의 하수인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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