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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화통위, 미 하원의 '한국전 종식 촉구결의' 환영

입력 Jul 13, 2019 08:56 A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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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사진= 지유석 기자)
▲철원 노동당사. 철원은 한국전쟁 이전 북한 영토였고, 이에 북한은 노동당사를 지어 이 지역을 통치해 나갔다. 한국전쟁 당시 노동당사는 집중 폭격을 받아 현재는 폐허만 남았다. 노동당사로 진입하는 계단도 많이 훼손됐는데, 이것은 미군 탱크가 진입을 시도하면서 야기된 흔적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이홍정) 화해·통일위원회가 미 하원의 '한국전 종식 촉구결의'를 환영하는 입장을 12일 발표했다.

NCCK 화통위는 입장문에서 "미국 연방하원이 '외교를 통한 대북문제 해결과 한국전쟁의 공식종식을 촉구하는 결의' 조항을 2020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 추가했다"면서 "비록 법적 구속력은 없을지라도 1953년 정전협정체결이후 최초로 정전상태를 종식시키자는 공식적인 결의라는 점에서 역사적으로 유의미한 일이다"라고 평가했다.

NCCK 화통위는 이어 "평화를 위해 외교적 수단의 길을 선택한 미국 연방하원의 이 같은 정신은 현재 진행 중인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오늘 이같은 결정에 이르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한 대한민국 정부와 국내외 시민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햇다.

끝으로 "크게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조속한 시일 내에 공식적으로 종전을 선언하고 북미관계를 개선함으로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체제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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