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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딸 마약 밀반입 의혹...홍정욱 딸 LSD 적발에 "제 불찰"

입력 Oct 01, 2019 06:34 A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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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홍정욱 전 헤럴드 회장 SNS)
▲홍정욱 전 회장이 딸 마약 밀반입 혐의에 대해 "모든 것이 자식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제 불찰"이라며 공개 사과했다.

자유한국당의 전신 한나라당 의원 출신 홍정욱 전 헤럴드 회장 딸이 해외에서 대마와 LSD 등 마약을 밀반입하려다 공항세관에 적발됐다고 주요 소식통이 30일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올해 19살 홍정욱 전 회장 딸 홍모씨는 지난 27일 오후 5시40분께 마약류로 분류되는 대마와 LSD 등을 소지한 채 인천공항을 통과하려다 세관 검사에서 적발됐다.

홍정욱 딸 홍씨는 밀반입 적발 당시 카트리지형 대마와 향정신성의약품인 LSD 외에도 각성제인 애더럴 수정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세관과 검찰은 홍씨에게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합동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홍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된 상태다. 홍정욱 딸 구속영장 기각 사유는 홍씨가 초범이고 미성년이었던 점이 참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정욱 전 회장은 딸 마약 밀반입 혐의에 대해 "모든 것이 자식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제 불찰"이라며 공개 사과했다.

홍 전 회장은 30일 오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못난 아버지로서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제게 보내시는 어떤 질책도 달게 받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제 아이도 자신의 그릇된 판단과 행동이 얼마나 큰 물의를 일으켰는지 절감하며 깊이 뉘우치고 있다"면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제 아이가 다시는 이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철저히 꾸짖고 가르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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