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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세이연 박형택·이인규 등 이단 및 교류금지 결의
자칭 이단 전문가로 활동하던 인물들 되려 이단으로 규정돼

입력 Oct 06, 2019 07:24 AM KST
hapdong
(Photo : ⓒ공동취재단)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김종준목사)가 지난달 열린 104회 총회에서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김순관, 박형택, 이인규, 김성한 ,한선희, 조남민, 이태경, 서인실, 백남선, 이종명 등 이하 세이연)에 대해 이단으로 규정하고 교류를 금지를 결의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김종준목사)가 지난달 열린 104회 총회에서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김순관, 박형택, 이인규, 김성한 ,한선희, 조남민, 이태경, 서인실, 백남선, 이종명 등 이하 세이연)에 대해 이단으로 규정하고 교류를 금지를 결의했다.

예장합동 이단대책위원회(이하 이대위)는 보고를 통해 "경기노회장 원용식씨와 남중노회장 고광종씨가 헌의한 '미주 세이연과 이인규씨 이단성 조사 및 이단성이 있는지 조사의 건'에서, 1. 미주 세이연 이단성 조사청원: 미주 세이연(회장: 김순관) 박형택, 이인규, 한선희, 조남민, 김성한, 이태경, 서인실, 백남선, 이종명 등은 예수님의 자존성(여호와)을 부인하고, 성령의 여호와 되심을 부인하는 성부 유일신론 및 반 삼위일체 교리를 주장하고 있다"면서 "또한 본 교단 목회자들을 이단이라고 하고 있고, 위 사항을 조사하여 이단성이 발견되면 전 교회에 공표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대위는 또 이인규씨 이단성 조사청원을 통해 "이인규(감리교권사)씨는 특별계시가 계속된다는 주장으로 2017년 본 교단 102회 총회에서 '교류금지'로 결의된 자입니다. 4개 교단에서 이단성을 조사받았다"면서 "이번에는 예수님의 자존성(여호와)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고, 예수님의 여호와 되심을 부인하는 이인규를 조사하여 이단성이 있다면 전국교회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지적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대위는 특히 "본 교단 102회 이단대책위원회 총회보고서는 「이인규씨는 감리교 권사로서 사업을 하다가 이단연구를 하면서 이단 연구가가 되었다. 그가 신학을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평신도 이단연구가라고 할 수 있다. 이인규씨의 사상의 문제점은 크게 네 가지로 요약된다"고 전제 한 후 "첫째는 오늘날도 특별계시가 있다는 것이며, 둘째는 십자가 복음과 부활복음을 이원회하며, 셋째는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속죄를 이루시고, 부활하심으로 구속(redemption)을 이루셨다고 하며, 넷째는 하늘 성소가 실제로 존재하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후 실제로 하늘 성소에 들어가 다시 피를 뿌렸다는 것이다.」 본 교단의 연구 결론으로 「이인규씨는 평신도로서 이단 연구를 하고 있는 것이 훌륭한 점이기도 하지만,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를 말해주고 있다"고 지적 했다.

이와 함께 이대위는 "본 교단 성도들은 개혁주의 신학과 맞지 않고 이단성이 있는 이인규씨의 이단 연구 결과물에 의지하는 것을 삼가야 할 것이며, 본 교단 산하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는 그의 인터넷 신문과 인터넷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까페에 기고, 구독, 광고 및 후원하는 것과 철저히 교류 금지해야 할 것이다」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이대위는 "이인규씨는 본 교단 목사에 대한 이단성 공격을 일삼아오면서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본 103회 이단대책위원회에서는 이인규와 같은 입장에 있는 세이연에 대하여, 본 교단 산하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는 세이연과 그와 관련된 모든 인터넷신문과 인터넷 등에 기고, 구독, 광고 및 후원하는 것과 철저히 교류를 금지하기로 했다"고 보고 했다.

이에 참석 총대들은 이 같은 이대위 보고에 대해 미주 세이연과 관계자 및 이인규씨에 대해 '이단 및 교류 금지를 결의' 했다.

한편 예장통합측도 올해 제104회 총회에서 미주 세이연 및 관계자 및 이인규씨 이단성을 조사해 달라는 청원을 받아들여, 1년간 조사에 들어가며, 지난해 예장고신측은 이인규씨에 대해 '참여자제'를 결의한 바 있다.

이번에 예장합동측에서 이단 및 교류 금지 대상으로 결의된 세이연 관계자들은 흥미롭게도 오랜 기간 자칭 이단 전문가로 활동하던 이들이었다. 이들은 한국교회로부터 이단을 판별할 어떠한 권한을 위임 받은 바 없음에도 임의로 판별 기준을 만들어 자신들의 기준에서 의심이 되면 대상자를 조사하고 이단성이 있다며 공격해왔다. 이들의 전문적이지 못한 이단 판별 행태에 '이단 감별사'라는 별칭이 따라 붙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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