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Reporter : 지유석

seminar

‘에큐메니컬 지향’ 베리타스 창간 10주년, ‘교회중심주의’ 성찰하다Nov 22, 2018 12:55 PM KST

지난 15일 에큐메니컬 정신을 내세우며 창간한 본지 <베리타스>는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창간 10주년을 맞아 본지는 개혁 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귀한 신학자분들을 초빙해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교회의 현실과 교회에 만연한 남성중심주의가 화두로 올랐는데요, 이 자리에서 나온 핵심 내용들을 되짚어 봅니다. 창간 10주년을 맞는 본지에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NCCK

NCCK "평화를 이루기까지 있는 힘을 다하여라"Nov 21, 2018 02:30 PM KST

"교회는 이 땅의 정의를 실천하여 평화를 이루기 위한 도구로 부름 받았습니다. 이 말씀을 따라 한국교회는 우리 사회 내부의, 한반도의, 나아가 창조세계의 정의로운 평화를 이루기 위한 활동에 진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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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 거침없는 광폭 행보 보이는 장신대 김철홍 교수Nov 20, 2018 04:24 PM KST

지난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는 극우 성향의 목회자 중심으로 '문재인 정권 퇴진 범국민총궐기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설교는 한 신학대학교 교수가 맡았는데요, 이 교수는 과거에도 극우성향의 발언으로 종종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바로 장신대 김철홍 교수입니다. 김 교수의 극우 행보를 종합해 봤습니다.

freddie

파루크 불사라, 그리고 프레디 머큐리....그는 난민이었다Nov 19, 2018 09:25 AM KST

전설적 록 그룹 퀸과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300만 관객을 끌어 모았습니다. 퀸이 남긴 불후의 명곡들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데요, 다른 한편으로 프레디 머큐리에게서 오늘의 난민 문제를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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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부활절 남북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보내는 꿈 꾼다"Nov 15, 2018 10:31 PM KST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연동교회에서 제67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67회 총회가 열린 가운데, 서광선 본지 회장이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관한 한국기독교회 선언'(88선언) 30주년을 맞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NCCK

NCCK, 갑론을박 끝에 이성희 목사 새 회장 선임Nov 15, 2018 10:30 PM KS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67회 총회가 15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연동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총회는 무난하게 진행됐으나, 회장 선임을 둘러싸고 약간의 잡음이 있었습니다. 진통 끝에 회장을 맡게 된 이성희 목사는 "NCCK의 정체성과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ms

논란 속 맞은 명성교회 세습 1주년, 반응은 극과 극Nov 13, 2018 04:16 PM KST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는 지난 해 11월 12일 아버지 김삼환 원로목사로부터 교회를 물려 받았습니다. 이후 1년 간 이 문제를 두고 교회는 물론 사회적으로까지 논란이 있었는데요, 그 와중에 어느 덧 1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1주년을 맞는 날, 명성교회 측은 지난 정기노회에 이어 또 다시 집단행동을 벌였습니다. 반면 명성교회 정상화를 바라는 성도들은 김하나 목사 사퇴를 외쳤습니다. 1주년 당일도 이렇게 논란은 첨예했습니다.

ms

세습 공방 1년, 명정위 "명성교회, 현실을 직시하라"Nov 12, 2018 06:18 PM KST

"명성교회 다닌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철회하는 것만이 유일한 길임을 깨닫고 용기 있게 결단한다면, 과거의 명예는 회복될 수 있습니다. 김하나 목사는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모든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임하기 바랍니다."

jeon

[뉴스 되짚어 보기] 보수 개신교와 아스팔트 극우의 잘못된 만남Nov 12, 2018 05:38 AM KST

지난 주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정부를 향해 강력한 메시지를 던진 소식이 여론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와 관련해 보수 개신교와 극우 정치세력의 결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과연 두 세력이 정부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을까요? 여러 정황상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daejeon

교육부, 대전신대 추가 감사키로Nov 09, 2018 09:49 AM KST

학내 갈등이 불거진 대전신학대학교가 6일부터 사흘 동안 교육부 감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교육부는 오는 15일과 16일 추가 감사를 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학내 구성원들은 추가 감사를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jeon

전광훈 목사, '태극기 부대' 러브콜 받고 등판Nov 08, 2018 05:56 AM KST

보수 정권 친화적인 행보를 보이고, 기독자유당을 실질적으로 운영했던 전광훈 목사가 이번엔 문재인 정부 퇴진운동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전 목사의 정치행보가 보수 야당 전당대회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는데요, 정작 전 목사 본인은 현실정치와는 선을 그었습니다.

ms

동남노회 김수원 노회장 "노회 안정과 정상화 위해 힘 모을 때"Nov 07, 2018 10:35 AM KST

명성교회가 속한 서울 동남노회는 1년 넘게 정상 운영이 어려웠습니다. 이번에 우여곡절 끝에 김수원 목사가 노회장을 승계했는데요, 김 목사는 목회서신을 통해 노회 정상화의 뜻을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daejein

대전신학대 내홍, 결국 교육부 감사로 이어져Nov 06, 2018 05:36 AM KST

본지는 올해 2월부터 대전신학대학교 학내 갈등에 주목해왔습니다. 사태의 원인이었던 김명찬 총장 연임은 무산됐습니다. 그러나 이사회의 전횡은 지속되고 있고, 급기야 교육부가 감사에 나서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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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여순사건 '10월 주목하는 시선'으로 선정Nov 06, 2018 05:36 AM KS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는 2018년 10월의 ‘(주목하는) 시선'에 "‘여순사건'의 전국화는 가능한가"를 선정했습니다. 관련 소식 전합니다.

ms

[기자수첩] '세계 최대 장로교회' 명성교회의 오만과 교만Nov 05, 2018 04:56 AM KST

명성교회 세습 논란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논란이 지속되는 데에는 명성교회가 소속 교단의 공적 의사결정을 무시하고 있다는 게 근본 원인으로 보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장로교회이고, 성공한 목회자는 교단의 공적 의사결정은 무시해도 좋은 걸까요? 명성교회는 그 발걸음을 돌이켜야 할 것입니다.

오피니언

설교

[설교] 신앙의 세련된 지각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개인의 실존적 문제를 두고 하나님께 기도할 뿐만 아니라, 이 땅의 역사와 공적인 세계의 안녕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노력합니다. 우리는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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