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Reporter : 장효진 객원

bang

"북한은 진짜 열 받아서 쏜 거에요"Apr 12, 2019 07:42 AM KST

본 인터뷰는 아주 젊고 캐쥬얼한 인터뷰를 지향합니다. 아주 유쾌하고 멋진 남자 방현섭 '함께 나누는 세상' 사무국장을 만나고 왔는데요. 방현섭 국장은 우리가 몰랐던 북한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고 허심탄회하게 들려주었습니다.- 편집자주

jang

"이정훈 교수 포스트모더니즘 공격, 논쟁 포인트 잘못 잡은 것"Mar 26, 2019 07:42 AM KST

"이정훈 교수는 포스트모더니즘 사상들에 반대하여 그러한 사상들이 기존 질서를 붕괴시키는 것이고, 이러한 사상들을 거부해야만 기독교인들이 정체성을 지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저는 이러한 현상들이 개별적이라기보다는 일종의 흐름으로 읽힙니다. 개신교의 우경화의 흐름으로 말이죠.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shin_01

'신학함'-신을 해명하는 것이 아닌 신을 실천하는 것Mar 11, 2019 06:03 PM KST

본지는 올해 특별기획으로 [신앙을 실천하는 사람들] 시리즈를 진행합니다. 신앙을 실천하는 젊은 그리스도인의 이야기를 통해 그리스도인의 현실 속 신앙과 실천 사이의 거리감을 확인하는 한편 그 벌어진 간격을 좁힐 수 있도록 돕는 신앙성찰적인 내용을 담으려 합니다. 행동하는 신앙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시간에 다름 아닙니다. 그 첫 편으로 성공회대학교 신학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인 신익상 박사를 만나봤습니다.- 편집자 주

church

[장효진의 횡설수설] 인문학의 부재와 신학의 부재Mar 05, 2019 07:52 AM KST

"교회 건물을 통해 전파되어야 할 복음이 있다. 선교학자들도 필요하다. 그런데 모든 교회들이 건축을 하면서 계산기만 두드리고 있다. 부지 주변에 아파트 수가 얼마나 있는지만 확인한다. 그 어떠한 교회가 신학자들을 초빙해서 교회건축을 함께 하고 있는가? 어떤 교회가 교회를 건축하면서 교회의 역사와 의미, 복음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었겠는가?

jayou

[장효진의 횡설수설] 자유한국당과 보수개신교의 커넥션Jan 26, 2019 07:42 AM KST

'자비의 원칙'이라는 것이 있다. 책을 읽을 때 쉽게 저자의 의도를 재단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노력을 기울여서 저자의 논리를 파악하고 난 뒤에 그 의도를 헤아려보는 것을 의미한다. 필자는 자유한국당의 행태들에 대해서 최대한 자비의 원칙을 가지고 이해하려 노력해보고자 한다. 저들은 왜 그토록 억측을 부리면서까지 정부를 공격하고 있는 것일까?

pastor

[장효진의 횡설수설] 성서의 오역과 목회자들의 전문성Jan 20, 2019 08:37 AM KST

"성서를 읽다보면 오역들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 오늘은 신약성서 속에서 발견되는 하나의 명백한 오역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보고자 한다. 필자가 오역을 발견한 곳은 마가복음 10장 11절이다. 먼저 개역 한글의 번역을 살펴보자. "이르시되 누구든지 그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에 장가 드는 자는 본처에게 간음을 행함이요"(막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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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진의 횡설수설] 김예령 기자 질문과 문재인 대통령 표정Jan 12, 2019 08:54 AM KST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이 진행됐다. 경직되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기자들의 질문과 대통령의 대답이 이어졌다. 그런데 중간에 경기방송의 김예령 기자가 질문을 했다. 대통령의 표정은 김예령 기자의 질문을 듣는 내내, 그리고 대통령 자신이 질문에 대답을 하는 내내 굳어져 있었다. 나는 문재인 대통령의 그 냉랭한 반응이 못내 아쉬웠다.

wage

[장효진의 횡설수설] 최저임금과 한 데나리온Jan 04, 2019 08:56 PM KST

"우리들이 기독교인들이라면 최저임금에 어떠한 입장을 취해야만 하는가?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마태복음 20장에서 예수는 포도원에서 일할 일꾼을 고용하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어떤 포도원 주인의 비유를 말씀하신다. 품삯은 누구에게나 다 똑같았다. 하루에 한 데나리온이었다. 이른 아침에 왔든, 일거리를 못 찾아서 헤메다가 더 늦게 왔든, 모두 다 똑같이 한 데나리온을 임금으로 받았다. 노동의 시간이 다르다며 항의하는 사람들에게 포도원 주인은 모두에게 똑같이 한 데나리온을 주는 것이 자신의 뜻이라며 그 항의를 묵살한다."

laughter

[장효진의 횡설수설] 웃음이 있는 교회Dec 28, 2018 09:28 PM KST

2년 전, 성탄절에 한 교회에서 있었던 일이었다. 교회에서는 성탄절에 세례식을 하곤 하지 않는가? 그 장면을 떠올려 보라. 엄숙함이라곤 찾을 수 없는 우리 시대 교회들에서도 온갖 거룩한 척을 해대는 시간. 덤앤더머 같은 담임목사와 부목사는 하나의 조를 이루어 세례식을 진행한다. 한 명은 성스럽다고 주장되는 생수를 그럴듯한 용기에 담아 서있고, 한 명은 성스럽다고 주장되는 자신의 직함을 그 생수에 적셔 피세례자의 머리에 얻는다. 여기서 피세례자가 무릎을 꿇고 얼굴을 묘하게 찌푸리며 '아멘'이라는 주문을 적시 적소에 발설하면 할수록 그 순간은 묘하게 거룩한 것 같아지곤 한다.

messi

[장효진의 횡설수설] 메시와 호날두 그리고 박사모와 명성교회 김삼환 팬덤 현상Dec 21, 2018 03:46 PM KST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라 불리는 리오넬 메시가 다섯 번째 유러피안 골든슈를 차지했다. 유럽 5대 축구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에게 본 상을 시상하는데(각 리그마다 수준차이를 고려하여 골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2018년 메시가 수상함으로써 라이벌 호날두를 제치고(4회 동률이었음) 역대 최다수상자로 우뚝 섰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질리도록 들은 그 문제, 메시와 호날두 중 누가 더 뛰어난가? 재미삼아 이야기하자면 필자는 메시의 압승을 주장한다. "메시와 호날두는 한마디로 비교가 안 된다. 메시는 그냥 메시다! 고유명사다. 호날두는 골을 무척 잘 넣는 선수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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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그 밥의 그 나물. 아동센터에 양념치다!Sep 20, 2016 09:03 PM KST

봉천동 중앙시장 언덕을 한참 오르다보니 조그만 글귀가 눈에 들어온다. 청소년 문화공간 희망오름! 요즘 지역아동센터가 워낙 많고, 그 운영 방식이 때론 식상해보일 때가 많았기에 필자는 별반 기대를 하지 않고 그곳을 찾아갔다. 그래도 희망오름은 무언가 특별한 꿈을 간직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터라 그것이 무엇일까 작은 궁금증은 있었다. 이러한 궁금증을 안고 희망오름을 10년 넘게 지키고 있는 장남수 목사님을 만나보았다.

leedonghyun

[기고] 책 소비량은 늘리고 냄비근성은 줄이는 방법Aug 26, 2016 04:59 PM KST

"필자는 이전에 이동현 목사 사건에 대한 글을 기고하면서 그 사건에서 그 주어의 이름을 지우고 중성적으로 고민해보자고 주장한 바 있다. 그때 주장의 근거는 우리도 늘 그러한 가십거리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있었다. 물론 우리 모두가 성범죄자가 쉽게 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언제든 성범죄자가 될 수 있으니 성범죄자를 욕하는 것을 조심하자고 말하고 싶었던 것은 당연히 아니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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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트랜스 휴머니즘 시대의 교회Aug 17, 2016 07:36 AM KST

트랜스 휴머니즘 시대 교회의 역할도 분화되고 다양화되고 있는데요. 요즘 선호되고 있는 소위 '팀 목회 운영방식'의 필요와 당위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대담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팀 목회라는 것은 이런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설교를 잘하고, 어떤 사람은 상담을 잘하고, 어떤 사람은 청년 사역을 잘 하겠지요. 그럼 한 사람이 팔방미인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목회협동조합 같은 것이 있다면 여럿이 하나의 팀을 이루어 하나의 목회를 할 수 있을 것이고, 이러한 노력들이 우리 문제의 출구가 될 수 있지는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leedonghyun

[기고] '이동현 목사' 구출하기? 주어의 그 이름을 지우자Aug 05, 2016 06:20 AM KST

면식도 전혀 없는, 그의 존재를 이제껏 알지도 못했던 필자는 성범죄자 목사를 그가 처한 어려움에서 구출해야만 한다. 필자가 생각하는 우리 대한민국 사회의 구조 자체의 문제를 지적하기 위해서 말이다. 참 힘든 일이지만 그래야만 한다. 이동현 목사 사건은 전국적 가십거리가 되어버렸다. 그 사건을 다시 곱씹지는 말자. 어차피 우리는 모두 그 사건에 대해 대충 알고 있으며 우리는 타인이 연루된 사건에 대해서는 언제나 대충 아는 것만으로 충분함을 느끼지 않았던가? 우리는 그 사건에 접속된 오만가지 원인들과 이유들에는 언제나 관심이 없지 않는가? 우리는 다만 수많은 기사들이 쏟아내는 그 결과들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지 않은가? 그리고 사석에서 지인들에게 나의 짧은 고민 끝에 내린 판단들을 주저리 주저리 내뱉기 위하여 그 사건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ai

[대담] 트랜스 휴머니즘 시대의 윤리Jul 24, 2016 06:25 PM KST

지난 시간에는 트랜스 휴머니즘에 대한 정의를 살펴 보았습니다. 이번 순서에는 트랜스 휴머니즘 시대의 윤리를 화두 삼아 이야기를 이어가 봅니다. 근대 주체의 해체를 도래한 (오늘날 사회의 또 다른 이름인)인공지능화된 시스템은 우리에게 새 시대에 걸맞는 윤리의 재정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박일준 박사와의 대담 두번째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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