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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규태 칼럼] 마르틴 루터의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신자유주의 세계체제 (2)Nov 22, 2016 08:02 AM KST

오늘날 우리가 사는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체제는 은총의 사회가 아니라 공로와 업적을 내기 위한 경쟁의 사회입니다. 은총의 대상이 되는 사회적 약자들은 경쟁에서 탈락해서 멸시와 천대의 대상이고, 업적의 달성자들은 경쟁의 승리자요 존경의 대상이 되는게 피할 수 없는 사실의 일면인데요. 이러한 신자유주의적 세계체제 안에서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계명은 무엇일까요? 제반 정치적, 사회적, 종교적 억압으로부터의 해방과 함께, 힘없고 가난한 모든 사람들을 섬기라는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가 제기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계명을 어떻게 우리는 실천해야 할까요?

이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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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규태 칼럼] 마르틴 루터의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신자유주의 세계체제 (1)Nov 18, 2016 07:46 AM KST

루터가 말한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영적 인간, 혹은 내적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으로 이해되고 외적 인간은 세상의 권위나 체제에 “복종하는 인간”으로 이해되어 왔다. 보수적 신학자들은 이에 근거해서 종교를 전적으로 개인적 사안으로 규정하고 자유를 순수 내적인 것으로 해석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그리스도 자신을 세상에서 사실상 무해하고, 무책임하며, 무의미한 존재로 만들어 버렸다.

이인기 기자

[손규태 칼럼] 마르틴 루터의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신자유주의 세계체제Oct 08, 2014 08:42 AM KST

근대적 의미에서 자유라는 개념은 인간의 삶에서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열쇠다. 프랑스 혁명에서 내어난 “자유, 평등, 형제애”라는 세쌍둥이 개념들은 이전의 부자유하고 불평등한 전제군주체제에 대항하는 투쟁구호였다. 이들 세쌍둥이 개념들은 역사적 발전과정에서 다양하게 변용되었다. 철학자 루소(Jean-Jacques Rousseaus)는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났으나 어디서나 속박당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그는 “인간 모두의 공동의 힘으로 인격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사회형식”을 찾으려 했다. 즉 그는 평등에 기초한 자유를 찾으려 했었다.

[손규태 칼럼] 교황의 한국방문과 WCC 부산총회

[손규태 칼럼] 교황의 한국방문과 WCC 부산총회Sep 04, 2014 11:19 PM KST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고 2013년 그리고 2014년에 걸쳐 한국에서는 두 개의 의미 있는 종교행사가 열렸다. 2013년 11월 개신교의 최대행사인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가 부산에서 열렸던 것이 그 하나고, 2014년 8월 로마가톨릭교회의 교황 프란체스코가 한국을 방문한 것이 다른 하나다. 이 두 행사는 오늘날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분단과 대립과 갈등으로 점철되어 있는 한반도에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화해의 복음을 통해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하는 세계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염원을 담고 있다고 할 것이다

[손규태 칼럼] 정의로운 분배만이 경제를 살린다

[손규태 칼럼] 정의로운 분배만이 경제를 살린다Aug 20, 2014 07:02 AM KST

경제의 성장정책을 추진하여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공약하고 출범한 이명박과 박근혜정부가 들어서면서 경제상황은 좋아지기는커녕 오히려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 서민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그동안 중산층은 점점 몰락해가고 서민층과 특히 노령층의 삶은 점점 더 팍팍해지고 있다. 젊은이들은 어떤가? 그렇게도 힘들게 공부하여, 입시지옥을 거치고 많은 빚을 내서 대학을 졸업했어도 취직할 길은 없다. 일자리라가 있다 해도 비정규직이 아니면 알바수준의 것들이어서 젊음을 처절하게 시작해야 한다. 그들에게 약속된 미래는 없다.

[손규태 칼럼] 박근혜 대통령의 종파적 성격

[손규태 칼럼] 박근혜 대통령의 종파적 성격Jul 31, 2014 07:39 AM KST

근래에 와서 박근혜대통령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특히 그가 대통령에 취임하고 나서 하는 말과 행동들을 보면서 더욱 그러하다. 그가 대통령이라고 하는 직책을 갖지 않은 정치인이거나 보통 사람이라면 어떤 언행을 하건 우리는 별로 신경 쓸 일이 없다. 그러나 그가 한 나라의 수장으로서 국가와 국민의 삶에 대해 책임적인 자리에 있기 때문에 그의 언행은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지금 다수의 국민들은 그의 최근의 언행을 이해할 수 없다. 그것은 큰 문제다. 우리가 어떤 사람을 이해하려고 할 때 윤리학에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서 생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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