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단의 총회장이었던 P목사가 도박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는 일이 있었다.
크리스찬에게 도박은 왜 나쁜가?
미국 존 파이퍼 목사가 5가지 이유를 들어 도박을 반대했다.
1. 눈을 가리는 도박
도박은 더 나은 대안을 찾는 것을 방해한다.
당장 눈앞의 행운을 쫒느라 멀리보지 못하고
결국 장기적으로 자기 인생을 망치기 쉽다.
2. 가난한 자들에겐 '덫'이다
미국에서 연소득 1500만원 이하인 자들이
소득의 9%나 되는 돈을 복권구매에 사용한다고 한다.
도박은 가난한 자들에게 헛된 희망을 준다.
3. 사회에도 '득'이 안되는 도박
도박은 시민적 덕목을 약화시킨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종종 복권광고가 감성적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괜찮은걸까.
4. 도박은 영적 자살이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딤전6)
돈을 사랑하여 자기 자신을 찌른 격이 되는 것이 도박이다.
5. 도박은 횡령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청지기! 이다.
청지기가 주인의 것으로 도박하는 것은 횡령이 아닌가?
더 이상 도박하는 목사님들이 나오지 않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