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기고]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입력 Jan 19, 2018 10:50 AM KST
요새
(Photo : ⓒ Pixabay.com)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므로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겠다는 약속을 결코 어기지 않으신다.

나는 스코틀랜드의 서부 해안가에서 자랐다. 어릴 때 나는 해변가에서 폐허가 된 성터에서 자주 놀았다. 나는 그 성의 벽 안에 있는 한 안전하다고 느끼곤 했다.

이 고대의 성들에 있는 중앙 탑은 "요새"라고 불렸다. 성이 포위되었을 때 피난처이자 작전실이 되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왕국에도 "요새"가 있다.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바울은 이렇게 표현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고린도후서 1장 20-22절).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그분의 아들 안에서 "예"라고 확답을 받는다. 과거의 하나님의 약속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을 뿐만 아니라 현재도 그분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역사하신다. 바울은 도장의 이미지를 사용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치시고 소유로 삼으셨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분은 우리와 영원한 약속을 맺으신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그분의 의로움과 자비로움의 토대 위에 서있다. 그분은 변하지 않으시고 그분의 약속은 그분이 그러하신 만큼 신실하다.

우리는 세상의 약속들이 너무 많이 깨어지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약속 안에 거하기 힘들어 할 때가 가끔 있다. 그러나 우리가 다른 사람을 실망시키고 그들이 우리를 실망시키기는 해도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과 같지 않으시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민수기 23장 19절).

우리는 우리의 인간적인 경험과 결코 어겨지지 않을 하나님의 약속을 분리해서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는 또 다른 경험 때문에 그분의 약속을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고린도후서 1장 22절).

어릴 때, 나는 폐허가 된 성의 벽 안에 있으면 내가 안전할 것이라고 믿었다. 이제 나는 그리스도를 피난처로 삼은 사람들이 시편의 시인과 같이 고백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시편 91편 1-2절).

기사출처: https://www.biblestudytools.com/bible-study/topical-studies/god-is-our-shelte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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