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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사진 협박 황하나 폭로...박유천 친척 제보

# 박유천 사진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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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JTBC 방송화면 캡처)
▲황하나 박유천 나체 협박 폭로가 나와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박유천 전 연인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그를 상대로 여러 차례 협박을 일삼았다는 제보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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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JTBC 방송화면 캡처)
▲황하나 박유천 나체 협박 폭로가 나와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박유천 전 연인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그를 상대로 여러 차례 협박을 일삼았다는 제보가 나왔다.

황하나로부터 박유천이 사진 협박을 당했다는 폭로가 나와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박유천 전 연인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그를 상대로 여러 차례 협박을 일삼았다는 제보가 나왔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특권층의 마약게이트 실체 탐사에 나섰다. 방송에서 제작진은 박유천 집을 찾아갔다. 박유천 친척은 "(박유천이)머리를 벽에 찧으면서 (마약을)안했다고 하는데, 저도 모르겠다"며 "양성이 나왔으니 오죽하면 미국에 좀 부탁을 해서 혹시 상습 복용자와 성관계나 동거 생활에서도 나올 수 있는 확률이 있는지 의뢰를 해놨다"고 털어놨다.

이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직원은 "남자가 약물을 한 남용자고, 여성하고 성관계하면 정액 속에도 분명히 마약 성분이 있다. 그건 지금 이론적으로 확인이 되는데, 지금은 그 반대인 경우다. 제가 보기에는 좀 힘들 거 같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예전에 황하나가 스킬이 좀 있던 아이라고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다. 박유천한테 협박도 많았다. 유천이 자는데 개인 나체 사진을 찍어서 나한테 보낸 적도 있다. '어디 있냐. 찾아서 빨리 5분 안에 찾아오지 않으면 (사진)뿌릴 것'이라고 했다"고 말해 충격을 던져줬다.

박유천은 황하나가 자신을 마약을 권유한 연예인 A씨로 지목하자 며칠 뒤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마약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하지만 박유천은 지난달 29일 경찰 조사에서 마약 혐의 대부분을 시인했고, 30일에는 추가 투약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마약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박유천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개신교 누리꾼들 사이에서 마약을 포함한 각종 중독에 대해 경각심을 일으키는 동시에 마약 등 중독과 영적으로 싸울 수 있도록 돕는 성경구절이 회자되고 있다. 아래는 중독과의 싸움을 도와주는 6가지 성경구절이다.

1. 로마서 7장 14절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 팔렸도다

2. 베드로후서 2장 19절 저희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기는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니라

3. 고린도전서 6장 12절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아무에게든지 제재를 받지 아니하리라

4. 야고보서 4장 7절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5. 고린도전서 10장 13절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6. 디도서 2장 11-12절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아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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