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NCCK 에큐메니칼 선교포럼 개최

1차 포럼 주제 '코로나 이후, 새로운 교회·함께하는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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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NCCK)
▲NCCK 에큐메니칼 선교포럼NCCK 에큐메니칼 선교포럼이 오는 29을 오후 2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NCCK 에큐메니칼 선교포럼NCCK 에큐메니칼 선교포럼이 오는 29을 오후 2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총 3차례로 진행되는 이번 선교 포럼의 1차 포럼은 '코로나 이후, 새로운 교회·함께하는 공동체'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찬석 교수(협성대)를 좌장으로 이지성 교수(루터대)가 '루터의 시선으로 바라본 코로나 시대의 교회', 이찬석 교수가 '존 웨슬리적 관점의 불이, 융섭, 글로컬', 이윤석 교수(연세대)가 '최태용의 교회에 관한 인식과 코로나 시대의 교회'를 각각 발표한다. 패널 토의에는 송진순 박사(이화여대, 새길기독사회문화원 연구실장), 허석헌 박사(한국민중신학회)가 각각 나선다.

이 포럼은 에큐메니칼 정신에 입각하여 한국 사회 이슈에 대한 각 회원 교단의 응답과 소통을 통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협력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최 측은 "한국 사회의 성장 신화에 매몰돼 서로 경쟁과 반목하는 교회가 아니라, 함께 연대하며 다양성 속에서 일치를 추구하는 교회로 공생하고 공진화하기 위해 '서로 마주하기, 서로 배우기, 서로 이해하기'의 시간을 가지는 동시에, 앞으로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후 9-10월 중 예장 통합과 성공회, 정교회 발표자들이 2차 포럼을, 2022년 2-3월 기장과 구세군, 기하성 발표자들이 3차 포럼을 진행한다.

이지수 admin@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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