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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 명예총무 오리 전택부 소천
한국기독교청년회(YMCA) 운동의 산 증인 오리(吾里) 전택부 서울YMCA 명예총무가 21일 새벽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 1915년 함남 문천 출생으로 함흥 영생중을 졸업한 뒤 일본 도쿄신학교를 나온 고인은, YMCA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다양한 종교·사회 운동을 펼쳤다. 고인은 특히 ‘한글 사랑’ 운동에 … -

‘소중한 생명, 자살하지 맙시다!’
최근 기독연예인들의 잇따른 자살을 우려한 한국교회희망연대와 기독교 문화예술연대, 기독실업인회, 한국대학선교회 등이 21일 서울 목동제자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살예방 차원에서 생명 존중 의식 재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엔 특히 기독교 문화예술연대에 참여하고 있는 탤런… -
목사 세관 신고없이 北에 돈 전달 물의
얼마 전 북에 갔다온 조국평화통일협의회 진모 목사가 정부의 허가 없이 북한에 4만달러(한화 약 5000만원) 상당을 전달한 사실이 포착돼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 20일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성을 방문한 진 목사는 북한의 조선그리스도교연맹에 4만 달러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달러화를 신고하지 … -
제주 종교단체 “해군기지,주민동의 있어야”
제주시민들과 종교단체들이 20일 오전 11시 도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해군기지 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여야를 막론하고 의원들은 해군기지 문제를 둘러싼 갈등의 해법으로 주민투표를 방안으로 제안하고 있다”며 “특히 일… -
“새로운 공동체와 패러다임의 전환 필요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공동체와 공동체 훈련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구축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7일 한국교회환경연구소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의 주최로 열린 ‘지속가능한 세상을 여는 생활 속 교육’에서 박성용 목사(비폭력평화물결 대표)가 ‘민주주의, 새로운 … -

‘빈곤에 갇힌 인권을 석방하라!’
17일 UN이 정한 빈곤퇴치의 날을 맞이해 오후 2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모인 참석자들이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을 지나 종로 5가 사거리까지 가두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가두행진에는 청년 실업인들도 대처 참여해 서민들의 인권을 주장했다. -
기독시민단체, 자살에 대한 교회 역할 모색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목회사회학 연구소, 연세의료원,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등 6개 단체는 내달 6일 오후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예배실에서 ‘그들의 자살,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자살 문제에 대한 교회의 역할을 모색한다. 토론회에선 사회적 질병이라는 측면에서 자살을 살펴보고, 그에 … -

UN 빈곤퇴치의 날, 시민들 거리로 나서
10월 17일 UN이 정한 세계빈곤퇴치의 날을 맞이해 서민들이 생업을 뒤로한 채 저마다 플랭카드를 들고, 거리로 나섰다. 이날 오후 2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모인 참석자들은 ‘사회복지 깡통예산’ ‘최저 생계비 보장하라’ ‘민중 생존권 보장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
한신대, ‘평화와 공공성센터’ 창립
한신대학교(윤응진 총장) 부설 ‘평화와 공공성센터’가 16일 기독교연합회관에서 그 출발을 알리는 창립기념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특별 강연에 나선 김대중 전 대통령은 평화와 공공성센터 개소에 대해 “한신대의 창학정신과 한신대 출신 선배들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견지해서 다시 한번 이 나라 … -

김대중 전 대통령 “햇볕정책 옳았다” 평가
16일 한신대학교(윤응진 총장) 평화와 공공센터 창립기념행사에서 특별 강연을 한 김대중 전 대통령은 ‘남북관계 발전과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주제로 현 남북관계를 진단하고, 현재 정체된 남북관계가 하루 속히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이 강연에서 미국이 최근 북한을 테러지원국 … -

한신대 초청,김대중 전 대통령 평화강연
16일 한신대학교(윤응진 총장) 평화와 공공센터 창립기념행사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나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

국가인권위 ‘세계인권선언으로 인권 알기’ 특강
세계인권선언 60주년을 맞아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지역사무소와 영남대학교 인권교육연구센터는 오는 29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6회에 걸쳐 ‘세계인권선언으로 인권 알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세계인권선언의 현재적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인권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된 이… -

종교,종파 넘은 종교평화음악제 열린다
개신교, 천주교, 불교, 유교, 원불교, 민족종교, 천주교 등이 참여, 종교와 종파를 넘어 자연 그리고 음악과 함께하는 종교인들의 음악행사가 마련돼 이목을 끌고있다. 오는 18, 10일 양 이틀간 치악산 구룡사 은행나무 아래서 ‘너와 나 우리가 되는 종교와 음악 자연의 만남’이란 주제로 종교평화음악제… -
노회가 외면한 ‘상미교회’ 수면위로
교회 분쟁을 해결하려 노회에 맡긴 문제가 오히려 화근이 돼 강단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시골교회 목회자가 있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교회 분쟁을 해결해 주겠다는 노회 소속 목회자 몇명은 그 중재 과정에서 중재건을 의뢰한 목회자로부터 수시로 금품, 향응을 제공받는 등 목사로서 그 직분… -
한신대 ‘평화와 공공성 센터’ 개소
한신대학교(윤응진 총장) 부설 ‘평화와 공공성 센터’ 오는 1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강사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나서 ‘남북관계 발전과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한신대 대학 관계자 및 교계 인사, 평화단체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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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 「무안공항 제주항공기 참사 1주기 개신교 추모예배」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백은경 목사, 총무 박승규 목사)는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둘레를 파고 거름을 주고"
"코로나 이후 한국 개신교는 최악의 위기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아무리 주위를 둘러봐도 교회에 대한 ... -
사회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서 ‘꼬마 산타의 트리 공작소’ 운영
순천시는 성탄절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 -
학술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 영국 왕립아세아학회와 'REBOOTING KOREAN STUDIES 2025' 성료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박삼열)은 지난 12월 3일 영국 왕립아세아학회(Royal Asiati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