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한국 개신교는 그동안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한국사회 내 복음전도와 사회참여 활동으로 세계사적으로 볼 때 유래없는 교회 성장을 이룩했으며 또 한국사회 민주화에도 기여했습니다.때문에 한국사회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는 공동체로 한 때 사회 구성원들의 신망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1C에 들어 한국교회가 교파주의, 개인주의, 개교회주의 등 각종 이기주의에 빠지는 한편, 경직된 율법주의로 변화하는 사회에 발빠르게 대처하지 못하여 결국 예언자적 사명과 사회적 책임마저 다하지 못함으로써 그 위상이 크게 실추되고 말았습니다.
어느새 존경받던 한국교회가 대사회적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이 때 한국교회가 정체성을 회복하고, 다시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대상이 되기 위해선 예수의 정신을 회복해야 합니다.
베리타스는 말구유에서 태어나 민중 속에서 민중과 함께 했던 예수의 정신으로 돌아가 한국교회가 교회 뿐만 아니라
사회 속에서도 다시금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합니다.
진리를 뜻하는 베리타스는 그 이름대로 진실을 전하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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