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팬데믹 이후 교회는 사회와의 유대 관계 소홀히 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교회가 보여준 태도는 내적인 방향으로 정체성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흘러 사회와의 유대 관계를 소홀히 여기는 경향을 보여주었다며 팬데믹 속에서 종말 공동체로서 교회 본성의 방향을 숙고한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한국기독교학회 신임 회장에 서울신대 황덕형 총장
한국기독교학회 신임 회장에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총장이 선출됐습니다. 부회장은 한신대 강성영 총장이 맡게 됐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요한계시록을 저항담론으로 해석한 신간 『제국과 계시』 출간돼
요한계시록을 제국에 대한 저항담론으로 보고 이 문서를 분단된 한반도라는 상황 안에서 사회사적, 해방신학적 그리고 여성주의적으로 해석한 신간 『제국과 계시』(이병학 저, 나눔사)가 출간됐습니다. 저자는 요한계시록을 신약성서 중 가장 반제국주의적인 문서라고 규정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신학사상』 203집 겨울호 원고 모집
한국연구재단등재지 『신학사상』이 203집 겨울호 원고를 모집 중이다. 『신학사상』은 "에큐메니컬 정신으로 발행하며 신학, 인문, 사회, 과학, 종교, 평화, 통일, 여성 등 학제간 연구를 하는 국내·해외 논문을 모집한다. 또한 안병무, 문익환, 서남동 등 선구적인 한국 신학자에 대한 연구 논문을 모집… -
아시아기독교협의회 제15차 총회 한국보고대회 열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국제위원회(박원빈 위원장)가 최근 아시아기독교협의회(Christian Conference of Asia, 이하 CCA) 15차 총회 보고대회를 진행한 가운데 6일 후기를 나눴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김동호 목사, "나는 사회주의자도 빨갱이도 아냐"
에스겔 선교회 대표 김동호 목사가 "나는 사회주의자도 빨갱이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는 얼마 전 SNS를 통해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회복지재단 PPL이 '전국최우수창업기관상'의 수상 소식을 전하는 과정에서 "누가 뭐래도 난 예수쟁이"라며 이 같이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설교] "49 대 51"
인간은 근원적으로 외로운 존재입니다.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를 몸에 비유한다면 외모, 권력, 재력, 재능, 학벌 등은 몸을 감싼 여러 겹의 옷들입니다. 넘치는 관심과 주목을 받는 사람들도 따지고 보면 존재 자체에 대한 주목이 아니라 그가 걸치고 있는 옷에 대한 주목이나 찬사인 경우가 대부분입니… -
한국교회, 의사소통 방식에서 세대 갈등 컸다
한국교회가 사역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세대 갈등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대 갈등 항목 중에서는 '의사소통 방식' 비중이 컸다. 3명 중 2명 꼴이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WCC, 쿠바 봉쇄 큐탄한 유엔 결의안 지지
세계교회협의회(WCC)는 현재 진행 중인 쿠바 봉쇄를 규탄하는 유엔 결의안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2023 한신대 신학대학원 민중신학 공개강연
2023 한신대 신학대학원 민중신학 공개강연이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한신대 신학대학원 강의실(2207)에서 열릴 예정이다. 허석현 목사(한신대 겸임교수, 한국민중신학회총무)가 강사로 나서 △서구 형이상학과 민중신학 △한국 개신교와 민중신학 △탈주체성의 시대와 민중신학 등을 주제로… -
먼산 양재성 목사 출판기념회
먼산 양재성 목사 출판기념회가 오는 18일 오후 4시 감리교신학대학교 중강당에서 열린다. 양 목사는 올해 회갑 기념으로 두권의 책을 냈다. 자전적 이야기 『녹색 순례자』(IYAGI)와 단상집 『마침내 우린 봄이 되고 있다』(비채나)가 그것이다. -
박상은 샘병원 미션원장, 의료선교 중 별세
박상은 안양 샘병원 미션원장이 5일 오후 베트남 다낭에서 의료선교활동을 하던 중 돌연 별세했다. 향년 65세. -
[시와 묵상] 자전거에 관한 명상
"시인(1950- )은 인생을 자전거 타기에 비유하고 있다. 자전거는 균형을 잡으면서 페달을 밟아야 굴러가는 운송체이므로 균형과 이동의 이미지를 연상하게 한다. 균형과 이동이라는 모순적 조건이 공존하는 순간의 연속이 인생이다. 물론, 자전거에서처럼 인생에서도 균형을 유지하고 이동하게 하는 동력… -
[설교] 길가에서 길 위로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의 깃발을 들었을 때, 그것이 당시 일반 교인들에게 실제적인 영향을 주고 사회의 대개혁을 일으키게 한 사건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당시 성찬식에서 일반 교인들은 받을 수 없었던 잔을 모두에게 받도록 한 것입니다. 중세 시대에 사제들은 무식한 평신도들에게 주님의 … -
"한국교회, 권력이 장로들에 집중돼 있어"
'생사를 건 교회개혁'이란 주제로 비전 아카데미를 진행해 온 김동호 목사가 2일 마지막 강연를 전했습니다. 이날 마지막 순서에서 김 목사는 건강한 교회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예배의 감격과 은혜"와 "민주적인 교회 시스템"을 꼽았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최신 기사
-
오피니언[칼럼] 바벨탑과 오순절, 불통혼잡과 소통질서
"구약 신학자들에 의하면, 창세기서 50장은 크게 설화적 원역사(原歷史, 1장-11장)와 현실적 구원사(救援史, ... ... -
사회"YMCA, 기독교 가르침 토대로 시작한 세계 최초 시민운동"
안재웅 박사(한국YMCA전국연맹유지재단 이사장)가 최근 홍콩에서 제주로 새롭게 이전하고 개관식을 가진 ... ... ... ... -
교계/교회도임방주 KSCF 총무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긴급 기도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연합기관인 한국기독청년학생회총연맹(KSCF) 도임방주 총무가 지난 4월 16일 새벽, ... -
학술박영식 교수 "김영한 교수님, 질문이 있습니다"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의 '창조신학'에 대해 공개적으로 공격적인 글을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영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