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
"정의로운 행위를 통해 하나님의 의를 얻을 수 있는가?!"
15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안암동 소재 한국신학아카데미 세미나실에서 2024 가을학기 학술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칭의론의 사회적 해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가 발표에 나섰고, 김동춘 박사(현대기독연구원 원장), 김균진 박사(한국신학아카데미 원장)가 … -
장공콜로키움 "장공의 교회론" 개최
장공 콜로키움이 "장공의 교회론"이란 주제로 오는 28일 오후 4시 30분 경동교회 선교관에서 열린다. (사)장공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장공의 교회론 연구로 학위논문을 쓴 윤교희 목사(분당한신교회)가 발표를 하고, 한문덕 목사(향린교회)가 논찬을 진행한다. -
"강인공지능(AGI)은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고 있는가?"
박종환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예배설교학)가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134집(2024년 가을호)에 'Imago Dei, Imago AI: 강인공지능(AGI)은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고 있는가?'란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박 교수는 이 논문을 통해 AGI의 등장이 신학적 인간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구했는데요. 관… -
최재천 교수 초청강연 "생태적 전환과 호모 심비우스"
동물학자 최재천 교수 초청강연이 열립니다. 한신대 종교와과학센터는 2024년 석학초청강연을 오는 20일 오전 11시 30분 한신대 신학대학원 채플실에서 갖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채식주의자』는 그리스도교 신학과 서구 이성의 폭력에 대한 고발장"
토스토예프스키는 "내가 세상에서 한 가지 두려워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내 고통이 가치 없는 것이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기후 위기 시대 '코로나'로 대표되는 지금의 시간을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막연한 말로 위로할 때가 아니라 그 (고통의)의미를 곱씹으면서 성찰의 시간으로 삼아야 한… -
"K-신학, 이제 내용보다 방법에 주목해야"
한국 신학의 유형화에 관한 고찰을 진행한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여로 K-문학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학계 안에서는 K-신학에 대한 연구도 활발해 지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이찬석 교수(협성대, 조직신학)가 발표한 해당 논문은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134집(10… -
박영식 서울신대 교수, 한국조직신학회 부회장 선출
한국조직신학회 2024년 정기총회가 지난 2일 오전 11시 종교교회에서 진행된 가운데 박영식 서울신대 교수가 학회 부회장에 선출됐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미션스쿨 신사참배 강요에 폐교 선언한 미국 장로교들
'에큐메니칼 선교 연구회'가 21일 서울 종로구 소재 연동교회(담임 김주용 목사)에서 '성공이 아닌 섬김'이라는 주제로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예배 및 에큐메니칼 선교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배타적 칭의론에서 환대적 칭의론으로"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 박사) 2024년 가을학기 학술세미나가 '칭의론의 사회적 해석'이라는 제목으로 18일 오후 1시 안암동 소재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열렸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한국신학아카데미 가을학기 세미나 '칭의론' 주제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 가을 세미나가 '칭의론'을 주제로 10월 18일, 11월 15일 개최된다. -
"16세기 칼뱅은 충분히 진화론적 사유를 하고 있었다"
이오갑 강서대 명예교수(조직신학)가 「신학논단」 제117집(2024 가을호)에 '칼뱅의 창조론과 진화론'이란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에서 그는 최초의 진화론 사상가로 불리는 라마르크보다는 250년, 다윈보다는 300년이나 앞서 살았던 인물인 칼뱅에 대해 "그가 진화론에 대해 어떤 태도를 … -
정태기 영성치유집단이 가진 독특한 구조와 치유 의미 밝혀
정태기 영성치유집단을 중심으로 집단리더가 구조화된 집단상담 프로그램에서 무엇을 경험하는지를 통해 영성치유집단이 가진 독특한 구조와 치유의 의미를 밝히는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김학철 교수, "기독교 신앙인들이 진화론 부정하는 이유는..."
연새대 김학철 교수(신학과)가 상당수 기독교 신앙인들이 진화론을 부정하고 소위 '창조과학'을 따르는 이유로 "(진화론이)자기 신앙의 이념 혹은 시나리오와 맞지 않어서"라고 주장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아우구스티누스 사상의 모호성을 극복하는 원효의 체상용의 삼위일체론
아우구스티누스 사상과 원효의 체상용의 불교철학 사상을 비교 연구한 글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손호현 교수(연세대 신과대학)는 얼마 전 열린 제18회 배민수 목사 기념강좌에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서 두 사상 간에 대화를 시도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해 창조 신앙 무력화돼"
창조 신앙을 고백하는 한국교회가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신앙이 사사화 되면서 연대 책임을 물어오는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현실 앞에 제대로 응답하지 못하고 있다는 반성이 나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최신 기사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목사 설교] 복음서와 창립정신(1) 마태복음서와 생활공동체
"향린교회가 처음 생길 때의 특징은 일반교회와 같이 이것저것 구색을 맞추어 형식을 갖춘 교회라기보다는 어느 ... -
교계/교회NCCK 100주년 기념대회, 이화여대 대학교회서 열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100주년 기념대회가 18일 오후 5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담임 ... -
오피니언[시와 묵상] 버팀목에 대하여
"시인(1962- )은 부모와 이웃의 숨겨진 덕을 기리고 있다. 그들의 구체적인 덕행을 읊고 있지는 않으나 그들의 ... ... -
교계/교회간증 프로그램 진행자 신현준 대신에 사과한 CTS
기독교TV CTS 제작진 일동이 최근 고정 출연 중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