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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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시국회의,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가 구성한 NCCK시국회의(김상근 상임대표)에서 열여섯 번째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을 최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설교] "예배 VS 숭배"
"제가 예배를 시작할 때 인사를 드리면서, 지난 일주일간 평안하셨는지를 온 교우에게 여쭙습니다. 그냥 입에 붙은 말로 드리는 인사가 아니라, 정말 평안하셨기를 바라면서 드리는 인사입니다. 엄동설한(嚴冬雪寒)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평소보다 독감 환자들이 서너 배 늘어나고, 뉴스를 틀면 내란과 … -
향린교회 한문덕 목사의 '예수와 공자' 인문학 특강 열린다
향린교회와 사회적협동조합길목이 공동 주관하는 봄맞이 인문학 특강 '예수와 공자'가 오는 3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향린교회 1층 향우실에서 열립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전한길은 음모론 일타강사...세이브 코리아 우려"
박영돈 전 고려신학대학원 교수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를 무대로 보수 진영 스타로 떠오른 일타강사 전한길에 대해 "음모론 일타강사"라고 비판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기도회가 이념적 선동의 불쏘시개로 전락돼"
탄핵정국에서 기도회가 정치적 프로파간다와 이념 선동의 불쏘시개로 작동하고 있는 세태를 우려한 한 신학자의 고발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목회자 3명 중 2명 은퇴 후 거주 주택 없어
전국의 담임목사, 부목사 총 500명을 상대로 목회자의 노후 준비 실태와 인식을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가 4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일반국민의 노후 준비율이 70%인 반면 목회자는 3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운정참존교회, 허위 사실 유포자 수 백명 고소
고병찬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운정참존교회가 서부지법 폭력·방화 용의자와 모의한 청년들이 이 교회 교인이고 배후에 고 목사가 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맘카페' 관계자들, SNS, 포털사이트, 유튜브, 방송인 등을 1차로 고소했습니다. 고소한 이들만 수 백명이라고 교회 측은 4일 밝혔는데요. 관련 … -
박한수 목사, "투표 독려한다고 정치목사인가?"
'민족구원'이란 제목으로 지난 2일 주일예배 설교를 전한 제자광성교회 박한수 목사가 강단에서 목회자가 투표를 독려하거나 심지어 나라를 위해서 기도를 제안하는 것을 두고도 일각에서 논란을 삼는 것에 대해 "갖가자 소리가 들려온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시몬의 배
"상상도 못 한 기적 앞에서 시몬은 예수님에게 떠나달라고 했습니다. 왜 떠나 달라 했습니까? 자신이 '죄인'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주님, 나에게서 떠나 주십시오. 나는 죄인입니다."(새번역) 오늘의 복음서(누가 5:1-11) 이야기는 단순한 기적 이야기가 아닙니다. 교회들은 오늘도 "그물이 찢어질 듯 …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설교] "틀 새로 짜기(Reframing)"
"한 명의 개신교 목사로서 같은 목사로 불리는 것조차 모욕적인 '전광훈' 현상에 대해서는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간 우리 교단이나 상식적인 목회자들은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냐는 심정으로 '아스팔트 극우개신교'를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미미하던 이 세력이 돈과 사람을 … -
이찬수 목사, "어떤 판단도 하지 말라는 것 아냐"
주일예배 설교 중 던진 '판단유보' 발언 논란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자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담임목사가 1일 교회 홈페이지에 게시한 글을 통해 다시금 해명에 나섰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신앙적인 언어와 정치적인 언어 편리하게 분리"
차정식 한일장신대 교수가 예수의 핵심 메시지 "하나님 나라"는 신앙적인 언어이자 정치적인 언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차 교수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신앙적인 언어, 정치적인 언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 같이 밝히며 보수 개신교 목사들이 "정치적인 언어와 신앙적인 언어를 편리하게 양분… -
이찬수 목사, "판단유보는 정치적인 언어 아니었다"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네가 옳은지 내가 옳은지는 하나님만 아신다. 판단은 좀 유보하고 같이 기도하자"며 나라를 위한 기도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자 26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마르지 않는 기쁨"
"모든 종교인의 제대로 된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거룩한 경지에 이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거짓 자아를 넘어서 진정한 자기에 도달하는 길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겠지요. 그리스도교가 말하는 구원, 불교가 말하는 해탈의 경지입니다. 힌두교는 그 경지에 이르는 세 가지 길을 알려줍니다. 지혜… -
수기총 등 보수 시민단체들, "국민 저항권 행사하겠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선규 목사/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 이하 수기총)외 세이브코리아준비위원회 등 1.200여 개 보수 시민단체들이 "대통령 탄핵심판 청구 각하"를 요구하며 "국민 저항권(抵抗權, Right of resistance) 행사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24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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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현대기독연구원, 폴 틸리히 『조직신학』 강독 강의 프로그램 진행
현대 기독교 신학의 고전으로 불리는 폴 틸리히의 『조직신학』을 강독 강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 중입니다. ... ... -
사회"작금의 사태 대통령 퇴진 문제에 그치지 않아"
한일화해와평화플랫폼 일본 운영위원회(이하 일본 운영위원회)에서는 일본 내 140여개의 종교시민사회 단체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