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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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마약 중독 등 병폐 원인 읽어낼 수 있어야"Jun 08, 2023 08:28 PM KST

NCCK 신학위원회가 6월 발행한 '사건과 신학'에서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을 다뤘다, 이번호에는 송진순 NCCK 신학위원(이화여대 신약학)과 이진경 NCCK 신학위원(협성대)이 각각 △강남 청소년 마약, 사건의 복기 △청소년과 마약을 주제로 글을 기고했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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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포스코 하청노동자 폭력 연행 규탄Jun 06, 2023 10:49 PM KS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태동화 총무 직무대행, 이하 교회협) 정의평화위원회(원용철 위원장)는 최근 포스코 하청노동자에 대한 경찰 폭력을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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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NCC 수장에 아프리카계 여성 주교 선임돼May 31, 2023 09:15 PM KST

미국의 에큐메니칼 교회 연합기구인 기독교교회협의회(National Council of Christian Churches, NCC) 총무에 최초로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이 선임됐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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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에서 나타나는 여성의 위치와 역할May 30, 2023 06:07 AM KST

혜암신학연구소(소장 김균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안암동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신약성서에서 여성과 남성의 관계'라는 주제로 2023 봄학기 신학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정혜진 박사(이화여대)는 마가복음을 중심으로 여성의 위치와 역할을 조명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김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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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주일 설교] 거룩한 영으로 살아가는 사람May 29, 2023 09:06 AM KST

"성령이 임하는 사도행전의 장면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사실은 이 성령 체험은 몇몇의 사람에게만 선택적으로 임한 개인적이고 내면적 체험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모두에게 확실하게 겉으로 드러나는 공동체적인 체험입니다. 혼자 깨닫고, 홀로 충만한 경험이라기보다, 모두가 함께 겪어서 기쁨을 나누는 것이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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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주일 설교] "생수의 강"May 29, 2023 09:00 AM KST

"마가의 오순절 다락방에서 성령 강림 사건이 일어나던 그 날, 사도 베드로는 구약의 선지자 요엘을 인용하며 이렇게 선포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사도행전 2:17) '모든 육체'입니다. 하나님의 영은 남자와 여자, 젊은이와 늙은이, 부모와 자녀, 제사장과 일반 백성 차별하지 않고 '모든 육체'에 똑같이 임합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습니다]."(사도행전 2:21) 이것이 성령 강림 사건의 본질입니다."

hanmoonduck

[설교] 하나되기, 거리두기, 열어놓기May 22, 2023 09:06 AM KST

"사이 좋은 부부가 꼭 하는 여섯 가지도 있습니다. 첫째 자기 배우자를 부르는 애칭이 있습니다. 허니, 자기, 귀염둥이, 깜찍이 등 삶의 재미와 유머를 녹아낸 애칭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 상대의 기여를 인정합니다. 상대가 잘 하는 것, 도움을 준 것, 좋은 면들을 아낌없이 드러내고 칭찬합니다. 셋째 스킨십입니다. 나이 들어 스킨십이라니, 조금 망측하다는 생각을 하실 수 있겠지만, 만져야만 스킨십이 되는 건 아닙니다. 사랑의 눈길, 따뜻한 언어, 마주 앉은 식탁 등 다양한 접촉의 면을 늘리는 것입니다. 넷째는 서로의 친구들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서로의 경조사에 오가면서 또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만들어내면서 상호간에 자주 교류합니다. 다섯째 매우 재미있는 현상인데, 한쪽이 말이 많고, 다른 쪽은 잘 듣는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둘 사이에 가장 많이 하는 말은 "괜찮아!"입니다. '사랑해', '고마워'도 좋지만 '괜찮아'라는 말속에 담긴 인정과 수용력, 너른 품과 안정성이 이들 부부에게 가장 큰 편안함을 주고 좋은 관계를 유지 시켜 주는 것입니다."

leechansu

이찬수 목사, 창립 21주년 맞아 교회 3대 비전 선포May 22, 2023 07:45 AM KST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가 창립 21주년을 맞아 교회의 3대 비전을 선포하고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찬수 목사는 21일 창립기념 주일예배 설교에서 분당우리교회의 3대 비전으로 가평우리마을, 드림센터 사회환원, 꿈 넘어 꿈 프로젝트를 선언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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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화해와평화플랫폼, 공동선언 발표 기자회견May 19, 2023 09:35 AM KST

한·일 종교시민사회 각계인사들이 18일 프란치스코교육회관 4층 강당에서 G7 정상회담에 즈음하여 정부 간 타협을 넘어 한국과 일본의 양국 시민들이 염원하는 평화적 지향을 밝히고자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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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전쟁연습에 강력히 반대한다"May 19, 2023 09:34 AM KST

한·일 종교시민사회 각계인사들이 18일 프란치스코교육회관 4층 강당에서 G7 정상회담에 즈음하여 정부 간 타협을 넘어 한국과 일본의 양국 시민들이 염원하는 평화적 지향을 밝히고자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이지수 기자

ncck

NCCK, 이천우 목사·태동화 목사 총무 직무대행 선임May 19, 2023 09:24 AM KS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직무대행에 NCCK 서기 이천우 목사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총무 태동화 목사가 공동으로 선임됐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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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2023년 올해의 녹색교회 발표May 17, 2023 09:43 AM KS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문화위원회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상임대표 양재성)가 제40회 환경주일을 맞아 오는 23일 성공회서울주교좌성당에서 환경주일 연합예배를 드릴 예정인 가운데 올해의 녹색교회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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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세계관, 이념적 요소에 치중하면 위험하다"May 15, 2023 09:51 AM KST

한국교회 내 뿌리가 약한 기독교 세계관이 이념의 덫에 빠질 것을 우려한 기독교 철학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손봉호 총신대 명예교수는 지난 13일 '기독교 세계관과 기독교 철학'이란 주제로 열린 한국기독교철학회 봄 학술대회 기조 강연자로 나서 당위성을 강조하는 세계관의 성격상 "이념적으로 치우치는 요소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이지수 기자

jangyoonjae_0512

[설교] 제5계명May 15, 2023 05:59 AM KST

"교우 여러분, 인간은 참 연약한 존재입니다. 인간에게는 '내가 버림받지 않을까' 혹은 '내가 거절당하지 않을까' 하는 원초적인 두려움이, 상처가 있습니다. 낸시 뉴턴 베리어의 는 입양에 관한 책입니다. 입양인들은 입양 부모의 따뜻한 품에 안기지만 그 전에 겪은 '버림당함'이라는 경험이 '원초적 상처'로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거절당할 것에 대한 두려움, 또다시 버려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떱니다. 이 책에서 이 문장이 마음을 너무나 아프게 했습니다. "친(親)생모는 자식을 포기했다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입양모는 친생모를 적절히 대신하는 데 다소 실패했다는 죄책감을 느끼고, 아이들은 태어난 것 자체에 죄책감을 느낀다." 태어남 그 자체가 하나님의 축복인데 어떻게 그것이 죄책감이 될 수 있단 말입니까."

hanmoonduck

[설교] 태양의 후예May 15, 2023 05:56 AM KST

"예수님에게서 하나님을 발견한 사람은, 하나님을 모든 것을 해야 하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신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우리는 도깨비방망이가 아니라 예수님이 믿었던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데, 오늘 우리가 읽은 마태복음서에 잘 나와 있습니다. 언제나 가까이 계신 하나님과 더불어 사셨던 예수님은 악한 자에게나 선한 사람에게나, 불의한 사람에게나 의로운 사람에게 똑같이 비를 내려 주시고 햇빛을 비추셨던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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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종교비판에서 신앙성찰로(19): 포이어바흐의 무신론적 통찰을 중심으로

인간을 가리켜 우상 공장이라 하지 않았는가? 그만큼 우상의 마력은 인간 삶 전체에 걸쳐 뿌리 내려 막강한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 우상파괴가 말처럼 쉽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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