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리뷰] 치정 복수극에 머문 ‘007스펙터’

    [리뷰] 치정 복수극에 머문 ‘007스펙터’

    첩보영화의 묘미는 첩보원의 치밀한 두뇌싸움, 그리고 그 이면에 작동하고 있는 강대국들끼리의 힘겨루기다. 그런데 007시리즈 최신작 의 연출자 샘 멘데스는 첩보영화의 특성을 잘 이해 못하는 모습이다. 전작 은 50주년을 맞는 007시리즈의 전면적인 변화를 예고한 점에서 후한 점수를 줄 수 있었다. 그…
  • 유키스 동호 결혼…주례는 온누리교회 목사

    유키스 출신 가수겸 배우 동호가 28일 1살 연상의 여자 친구와 화촉을 밝혔다. 동호는 이날 낮 12시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1살 연상의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예식은 일반인인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치렀다
  • 이영애 명불허전…갓영애 화보 누리꾼들 들썩

    명불허전 배우 이영애의 미모에 누리꾼들이 들썩이고 있다. 멤버십 매거진 「노블레스」 12월호에는 이영애의 패션화보가 실렸다.
  • [베리타스 만평] 복음서의 국정화?

    [베리타스 만평] 복음서의 국정화?

    복음서의 국정화 만평입니다.
  • [서평] 삶이란 무엇인가?

    [서평] 삶이란 무엇인가?

    『삶이란 무엇인가』(What Is Life?)는 프린스턴 대학교 인간 가치 센터에서 진행한 ‘삶의 의미’ 프로젝트에서 수전 울프 교수가 진행한 강의와 이 강의에 대한 논평을 함께 수록한 책이다. 1부의 각 장은 강의내용을 정리해 수록했고, 2부는 4편의 논평을 전하고 있다. 3부는 논평에서 던진 물음에 대한 울…
  • 신해철, ‘응답하라 1988’에 깜짝 등장

    고 신해철이 ‘응팔’에 깜짝 등장했다. 27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7회에서는 쌍문동 일동이 MBC 대학가요제를 함께 시청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 빠담빠담 1회 27일 방영…JTBC 재편성

    비운의 명드라마 빠담빠담이 다시 전파를 타게됐다. JTBC가 개국 5주년을 기념해 2011년 방영했던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를 재편성한 것이다. 지난 21일 종영한 '디데이' 후속으로 12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 ‘응답하라1988’ 덕선, 어쨌길래…

    '응답하라1988'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응답하라1988' 7회분에서는 진주(김설)의 동심을 지켜주기 위해 골목길에 벌어진 한바탕 소동이 그려졌다.
  • ‘공처가’ 최민수, 아내 강주은에 잡혀 산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공처가’로 유명한 배우 최민수의 단란한? 가족 일상이 공개됐다. 아내에게 거의 잡혀 사는 최민수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한쓰럽게까지 했다.
  • 청룡영화상 수상자 면면…대종상과 차이는

    26일 오후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의 영예는 최동훈 감독의 로 돌아간 가운데, 수상자들의 면면를 보면 일주일 전 진행된 '제52회 대종상영화제'와는 대조적이었다.
  • [북리뷰] 천국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나라

    [북리뷰] 천국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나라

    예수는 어떤 분일까? 그를 알기 위해선 신약성서, 그 중에서도 마태오, 마르코, 루가, 요한의 복음서를 들춰봐야 한다. 연대기 순으로 보면 마르코 복음이 가장 먼저 나왔다. 그러나 사복음서의 시작은 마태오 복음이다. 왜일까?
  • [대중문화 리뷰] 평범한 삶이야말로 최고의 전리품

    [대중문화 리뷰] 평범한 삶이야말로 최고의 전리품

    4부작은 제니퍼 로렌스를 빼놓고 입에 올릴 수 없는 작품이다. 원래 원작은 , , 이렇게 3부로 나뉘어 있는데, 영화는 를 둘로 쪼갠다. 굳이 4부작으로 만들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로 서사구조는 지루하고 결말은 엉성하다. 그러나 제작진들은 제니퍼가 내뿜는 특유의 카리스마를 믿은 듯하다. 놀랍게도 …
  • [북리뷰] 강의 부름에 응하라

    [북리뷰] 강의 부름에 응하라

    캐나다 작가 프레데릭 바크의 작품은 경이 그 자체다. 이 작품 『위대한 강』은 장 지오노의 동명소설을 토대로 한 『나무를 심은 사람』과 함께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나무를 심은 사람』의 색채가 비교적 단조로운데 비해 『위대한 강』은 감각적 색채 사용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인상파 화가…
  • 한국구세군, 성례전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출간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구세군의 성례전을 다룬 신간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를 냈다. 이 책은 박종덕 사령관이 집필했으며, 구세군의 성례전에 대한 신학적 입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씌어졌다. 특히 ‘병사입대식,’ ‘자비석,’ ‘공동식사(애찬)’를 신학적인 고찰을 통해 현실성 있게 다루…
  • [신간] 사람의 아픔, 시대의 아픔 ‘곁으로’

    [신간] 사람의 아픔, 시대의 아픔 ‘곁으로’

    문학은 자기와 이웃의 이야기를 품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에서 싹을 틔운다. 문학이란 사람 사는 이야기이고 ‘사람들의 말 나눔’이며 이야기가 담긴 예술 매체이기 때문이다. 숙명여대 국문학과 김응교 교수는 바로 그 ‘공간’을 찾아 나선다. 이는 문학작품 그 자체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텍…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