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park

[신간소개] 금계 박건한 목사 설교 연구Oct 11, 2018 05:19 PM KST

저자 김종우는 40여 년에 이르는 금계 박건한 목사의 수천 편에 달하는 설교 자료들을 세심하게 선별해 독자들에게 그 핵심 내용을 가장 쉽고 명료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금계 박건한 목사 설교 연구』를 펴냈다.

이지수 기자

예수 비폭력 저항

[서평] "미워하는 것으로 이길 수 없다"Aug 21, 2018 03:40 PM KST

예수의 비폭력 저항은 감성적인 자비와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전투적인 비폭력’(militant nonviolence)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교는 철저히 저항의 종교이다. 하지만, 그 저항을 통해 의도하는 정의는 불의한 사람을 사랑하는 맥락에서 추구되어야 한다. 예수는 십자가 처형의 길을 예견하면서도 우리에게 비폭력을 말했다. 우리는 정의를 주장하기에 앞서, 예수의 이러한 모습을 충분히 숙고할 수 있어야 한다.

이인기 기자

보그 그리스도교신앙

[서평] "천국 생각을 하느라 이 땅에서는 쓸모없는 그리스도인들에게"Jul 20, 2018 01:51 PM KST

마커스 보그의 『그리스도교 신앙을 말하다』(비아, 2013)는 결국 '이 세상'을 위한 그리스도교에 대한 설명서다. 미국인 가수 조니 캐쉬의 어느 노랫말처럼 "천국 생각을 하느라 이 땅에서는 쓸모없는" 기독교는 사실상 기독교가 아니라는 선언인 것이다. "그리스도교인이 된다는 건 세상이 바뀌기를 바라는 하느님의 열망에 동참하는 것이다"(336쪽). 보그는 이런 말들을 계속 강조한다.

이인기 기자

hukai

[크리스찬북뉴스 서평] 털 달린 원숭이 예수?Jun 04, 2018 06:55 PM KST

스페인의 한 교회에 'Ecce Homo(이 사람을 보라)'로 불리는 100년이 넘은 예수 프레스코 벽화가 있었다. 스페인 화가인 엘리아스 가르시아 마르티네스(Elías García Martínez)가 그린 것으로, 가시관을 쓰고 한쪽으로 얼굴을 약간 기울인 표정의 예수다. 고난받는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이 그름은 사람들에게 그다지 관심을 갖지 못했다. 세월이 지나 그림이 훼손되자, 벽화를 복원할 수 있는 사람을 수소문했고, 아마추어 복원가인 80이 넘은 세실리아 히메네스(Cecilia Giménez)에게 맡겨졌다. 복원이 완성된 후 'Ecce Homo(이 사람을 보라)'는 이전의 그림과는 완전히 딴판이 되었다. 사람이 아닌 털 많은 원숭이가 되고 만 것이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robert

『자연주의적 성서해석학과 기호학: 해석자들의 공동체』에 대한 서평May 03, 2018 07:43 AM KST

박일준이 번역한 『자연주의적 성서해석학과 기호학: 해석자들의 공동체』(이하 『해석자들의 공동체』)(The community of interpreters: On the hermeneutics of nature and the bible in the american philosophical tradition, 1986)에서 코링턴 교수는 한편으로는 퍼어스(Charles S. Peirce), 로이스(Josiah Royce)와 같은 미국의 고전 사상가들이 어떻게 해석학의 기초를 닦아 놓았는지를 보여주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지평 해석학'(horizontal hermeneutics)이라 부르는 미국 해석학적 전통이 지향하는 핵심적 개념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해석자들의 공동체'(community of interpreters)이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josungam

조성암 암브로시오스 대주교 『영성 예술』 출판기념회Mar 16, 2018 04:33 PM KST

정교회 조성암 암브로시오스 대주교가 27일 오후 6시 30분 성 니콜라스 주교좌 대성당에서 '성화를 읽을 줄 아시나요'란 제목으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영성 예술』 출간의 의의와 의미 △저자 조성암 암브로시오스 대주교의 감사의 말씀 △성 니콜라스 대성당 성가대의 특별공연 △리셉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김진한 기자

교부문헌

[신간소개] 그리스도교 신앙원천 총서, 실천적 신앙의 호소 담아Feb 09, 2018 11:37 AM KST

한국교부학연구회(회장 장인산 신부)와 분도출판사가 『그리스도교 신앙 원천』 총서 50권의 발간을 시작했다. 올해 세 권이 출간됐으며 교부 문헌을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역주 형식으로 편찬됐다.

이인기 기자

jesus

"성서는 승자의 책이 아닌, 희생자의 책이다"Jan 05, 2018 03:45 PM KST

"이 책 는 비단 그리스도교 신자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 해방신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수를 새롭게 알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또 지금 한국교회가 예수와 직접 관련이 없다는 사실도 일깨우기도 할 것이다. 정말 우리 사회가 정의롭게 바로 서기를 원하는 이들이라면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지유석 기자

journal

"언론을 둘러싼 모든 상황이, 세상이 달라졌다"Dec 15, 2017 02:53 PM KST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일련의 흐름은 무척 고무적이다. 그러나 방송장악 '공범자'들을 몰아내는 게 공영방송 정상화의 궁극적인 종착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보다 민주정부 10년, '좋았던 언론환경'에서 제대로 된 언론인이 다수를 차지하지 못했던 점을 자각해야 한다. 결국 방송정상화는 언론인의 자성으로 귀결되는 셈이다."

지유석 기자

루터 두얼굴 북콘서트

기독인문학연구원 북콘서트, "종교개혁 500주년 역사적 성찰과 청산"Dec 14, 2017 03:50 PM KST

기독인문학연구원은 도서출판 평사리와 공동으로 12월 18일(월) 저녁 7시에 역삼동의 연구원 강의실(강남구 논현로 337, 삼형빌딩 301호)에서 를 개최한다. 주제는 "종교개혁의 그림자 밟기: 종교개혁 500주년 역사적 성찰과 청산"이다.

이인기 기자

비퍼만 루터의 두얼굴

[신간소개] 루터를 비판하라! 지금의 프로테스탄트를 비판하라!Dec 14, 2017 03:49 PM KST

진보적 개신교 역사학자 볼프강 비퍼만은 루터는 충분히 종교개혁을 했는지를 묻는다. 루터의 종교개혁의 이면을 고발하면서 한국교회에서 진정한 역사적 성찰이 없는 종교개혁 500주년은 말잔치에 불과할 뿐이라고 시사하고 있다. 그는 불편하고 굴욕적인 교회의 역사를 드러냄으로써 제2의 종교개혁의 길을 밝힌다.

이인기 기자

윤동주

한국교회건강연구원,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전 개최Dec 06, 2017 08:58 AM KST

한국교회건강연구원(원장 이효상 목사)이 오는 13일까지 을 서울 인사동 인사고전문화중심(구 화봉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이번 기념전에서는 북간도 용정 시절에서부터 시작해 '윤동주 시인이 좋아했던 국내 및 해외 시인들,' '윤동주 시인의 멘토 이양하 교수와 당숙 윤영춘, 동생 윤일주 시인,' 그리고 '학창시절,' '윤동주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그의 일대기와 관련한 귀중한 자료들을 전시한다.

이인기 기자

로제타 홀 6

[신간소개] 초창기 내한 선교사들의 삶과 자녀 양육 기록Dec 01, 2017 12:41 PM KST

홍성사(대표 정애주)가 『로제타 홀 일기』 시리즈 6권을 완간했다. 2015년 9월 제1권을 출간한 이후 2년만에 선교일기 4권과 육아일기 2권의 번역 출간을 완료한 것이다.

이인기 기자

reshape

"의도적으로 건강하고 작은 교회를 지향하자"Dec 01, 2017 12:03 PM KST

"이제 교회가 양적성장을 구가하던 시기는 지났다. 교회 스스로 대형화의 유혹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실천할 적정한 규모를 고민해야 할 때가 무르익었다. '건강한 작은 교회'는 이런 고민에 적절한 대안일 것이다." 이진오 목사의 신간 북 리뷰입니다.

지유석 기자

jungjaehyun_1201

[서광선 서평] "진리 독점"과 "진리 나눔" 사이에서Nov 27, 2017 12:16 PM KST

한국은 다종교사회로서 종교다원주의적 인식을 공유하지 않을 때는 대결과 갈등이 불가피하다. 서평자는 정재현 교수의 근간인 『다종교 상황에서 그리스도인이 가야 할 길』을 읽고 그가 제시한 타종교에 대한 기독교의 관점으로서 배타주의, 포괄주의, 다원주의 등의 입장을 자신의 실제 경험에 대입하여 이해한다. 생활 속에서 겪은 다종교적 상황의 실제적 경험이기 때문에 원작자의 견해를 훨씬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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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기고] 요한계시록의 "666"은 무슨 의미인가?

666은 문자 그대로 사람의 이름을 의미한다. 666은 앞으로 나타날 적그리스도의 이름을 나타내는 숫자이다. 이름에 숫자를 부여하는 방식을 "게마트리아"(gematria)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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