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world

기독교는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키는가?Oct 09, 2019 07:02 AM KST

"기독교 우파는 세상의 세속성에 분노하여 정치적 접근을 통해 기독교적 법을 세우고, 이러한 강제력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꾸려 했다. 반면 기독교 우파의 정치권 장악에 분노하던 기독교 좌파도 정의, 평화, 평등을 지지하는 정치적 세력과 함께 정치적 접근을 하여 관련된 법을 세우고 세상을 바꾸려 했다. 둘의 지향점은 차이가 있었지만, 모두 정치적 권력을 통해 강제성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꾸려 했다는 점에서 콘스탄티누스적 오류를 범했다."

scot

하나님 나라의 비밀Oct 05, 2019 07:55 AM KST

"스키니진 스타일은 하나님 나라를 국가에서 이루려고 했고, 정장바지 스타일은 공동체보다는 개인에 집중하다보니, 교회 공동체가 소외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저자는 그러한 현실 속에 성서를 주의 깊게 살펴봄을 통해 교회가 하나님 나라고, 참으로 교회다움을 이루어가는 것이 하나님 나라 사역임을 밝히며, 교회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essense

"본질에서 변질로 다시 변질에서 본질로"Sep 28, 2019 09:09 AM KST

"언젠가부터 교회 앞에 '참된', '진정한'과 같은 말을 붙여서 다른 교회와의 차이를 표현하기 시작했다. 왜 이러한 표현을 사용하게 되었을까? 아마도 교회다움을 잃어버린 것 같은 교회가 많아졌다고 생각했고, 자신의 교회는 그들과 다르게 교회다움을 간직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싶었으리라...왜 이렇게 되었을까? 교회면 교회고, 그리스도인이면 그리스도이지, 왜 그 단어 앞에 '참된', '진정한' 이라는 등의 수식어를 붙여야 하는 시대가 되었을까?"

chankuk

김찬국 평전 『민중인권실천신학자 김찬국』 출판기념회Sep 16, 2019 04:03 PM KST

김찬국 평전 『민중인권실천신학자 김찬국』 출판기념회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채플실에서 열린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최민화 김찬국기념사업회 위원장의 기념사와 한승헌 변호사(전 감사원장), 정대화 총장(상지대학교), 권수영 학장(연세대 신과대학)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지수 기자

1c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로버트 뱅크스Sep 14, 2019 08:39 PM KST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IVP)는 로버트 뱅크스의 1세기 교회 탐방기다. 저자는 20세기의 사람으로서, 이 책이 초대교회의 역사적 모습을 정확하게 재현했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어찌할 수 없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초대교회에 대한 여러 문헌과 고고학적 자료들을 통해 1세기 초대교회들이 중요시 여겼던 가치들을 발견했고, 이를 이야기 형식으로 재구성해서 우리에게 제공해주려고 노력한 것만은 분명하다. 여기에 이 책의 가치가 있다."

duk

기독교사회주의 산책Sep 10, 2019 07:35 AM KST

"인간에게 자유를 주는 것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적절한 사회적 제동이 없는 자유는 탐욕과 방종으로 변질되어 공동체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탐욕으로 변질된 자유는 공동체와 인간의 가치를 인식하지 못하고 브레이크가 고장 난 자동차처럼 소중한 가치들을 걷어차고 달리기 십상이다."

실버퀵

[신간소개]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달린다, 도시의 지하철을 타고Jul 18, 2019 03:44 PM KST

『달려라 실버퀵』은 지하철을 이용해서 택배를 하는 노인들의 삶을 그렸다. 작가는 평범한 노인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그들이 웃는 이유와 슬픈 이유를 보여주고자 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노인들, 일할 의지를 가지고 삶의 레이스를 끝까지 달려가는 노인들을 응원하고 있다.

이인기 기자

revival

[서평] 부활, 왜 예수의 부활을 믿는가?Apr 18, 2019 02:39 PM KST

"구약에서 부활은 굉장히 낯선 주제이다. 부활의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는 몇 곳의 구절이 있기는 하지만 확실하게 드러난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예수님의 공생애(公生涯) 시절과 사도행전에 기록된 바에 의하면 바리새인들은 부활을 확정적인 것으로 받아들였다. 구약에 나타나지 않았던 부활 사상이 도대체 어디서 생겨난 것일까? 제임스 던은 제2성전 시기의 중요한 문헌을 마카비 2서에서 찾아낸다."

peace

21세기 한반도 평화를 이야기하다!Apr 05, 2019 07:53 AM KST

도서출판 동연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담아 한국 기독교계의 원로인 이삼열 숭실대 명예교수(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와 손규태 성공회대학교 명예교수의 저서 『평화체제를 향하여 -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기독교의 사명』과 『한반도의 그리스도교 평화윤리』를 출간했다.

아지수 기자

평화체제

[신간소개] 평화체제의 열매를 맺기를 기원하며Mar 16, 2019 11:39 AM KST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 이삼열 박사가 새 저서를 출간했다. 제목은 『평화체제를 향하여』(동연, 2019)이며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기독교의 사명을 주제로 삼았다. 그는 이번 저서의 출간에 대해 한반도에 정의와 평화와 인권을 구현하기 위해 과거의 노력을 정리하고 오늘의 과제를 점검하며 내일의 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려는 목적 때문이라고 밝혔다.

idolandfaith

[신간] 연세대 종교철학 정재현 교수, 논총 『우상과 신앙』Mar 14, 2019 02:58 PM KST

"세월호 참사를 두고 일부 목사들이 '세월호를 하느님이 빠뜨리셨다'고 발언했다. 우리의 죄 때문에 한국이라는 큰 배가 침몰할 수밖에 없는데 이를 막기 위해 작은 배를 빠뜨리셨다는 것이었다.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도, 삼풍백화점이 붕괴되었을 때도, 대구 지하철 참사를 두고도 일부 그리스도교계에서 비슷한 발언들이 나왔던 것을 생각하면 놀라운 일도 아니다. 자기의 '영생'은 목적이어야 하고 타인의 생명은 수단이어도 무방하다는 폭력적 망언들이다. 이 책의 저자는 그러한 발언들이 어째서 자아도취적 우상숭배인지 조목조목 따져가며 한국 그리스도교계의 문제를 짚어간다."

김진한 기자

fantasy

신간 『환상의 동양 : 오리엔탈리즘의 계보』Mar 06, 2019 04:41 PM KST

도서출판 동연이 일본 나고야의 난잔대학(南山大學) 인문학부 난잔종교문화연구소(南山宗敎文化硏究所) 연구총서 제5권으로, 일본의 저명한 종교사학자 이야나가 노부미(彌永信美)의 역작, 『환상의 동양: 오리엔탈리즘의 계보』를 번역 ․ 출판했다.

이지수 기자

smallchurch

작고 강한 교회가 될 수 있는 참된 비결은?Feb 18, 2019 01:33 PM KST

"작다"라고 하는 말이 주는 느낌은 오늘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그리 성공적인 이미지의 느낌은 아닐 것이다. 현대는 크고, 많고, 넓은 것을 추구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많은 사람들의 성공의 기준은 많음에 있고, 큰 것에 있고, 넓은 것에 있다. 세상 가치가 이렇다보니, 세상은 이런 것을 추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 노력을 쏟아 붓는다. 그래서 크고, 많고, 넓은 결과가 나오기 위해서라면 그 과정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불합리한 요건도 결과에 묻어버리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많은 사람은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yonsei

연세대, '기독교, 묻고 답하다' 출판기념회 갖는다Feb 14, 2019 09:49 AM KST

연세대가 1989년 이후 30년 만에 새로운 기독교의 이해 교재 '기독교, 묻고 답하다'를 출판한다. 이에 연세대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최영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지수 기자

[서평] 결국에는 사랑인 것을Dec 13, 2018 09:55 AM KST

필자는 해병대 복무 중 우울증이 발발해 현재 자신의 증세를 치유하며 삶으로 복귀하기 위해 의미를 찾아가는 중이다. 그는 여러 번의 충동으로 자살을 시도했지만 자신을 살아 있게 만든 힘이 사랑이었음을 고백한다. 그는 이 말을 믿고 있다. “존재할 이유를 갖지 않았던 무엇, 당신에게 하나의 가능성처럼 주어지지 않았던 무엇을 존재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이인기 기자

오피니언

기자수첩

[뉴스 뒤끝] 촛불이 교회에 경고 메시지를 던지다

12일 다시 한 번 서초대로에선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집회 현장을 담은 기록 영상과 보도 사진엔 유난히 사랑의교회가 자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