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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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신학대학원 공개학술강좌 개최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이 주최하는 제42회 공개학술강좌가 31일 오후 4시 연세대 신학관 예배실에서 열렸다. 전현식 교수(연합신학대학원 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강좌에는 방연상 교수(연합신학대학원, 선교학)와 손호현 교수(연합신학대학원, 문화신학)가 각각 ▲포스트식민주의 담론과 신학의 … -

지진에 따른 하나님 심판론 제기에 “차라리 침묵했으면…”
지난 2005년 서남아시아에서 난데 없이 들이닥친 쓰나미로 수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을 때도 그리고 얼마 전 일본을 강타한 대지진이 역시 수만명의 생명을 앗아갔을 때도 보수 교회 지도자들은 잠자코 있는 대신 저마다 침묵을 깨며 심판의 메시지를 부르짖었다. 이들은 마치 공식이라도 외는 듯 자연… -

美 로널드 사이더 박사, 가난한 시대 그리스도인 책임은
美 복음주의 내 진보 인사로 명성을 얻고 있는 Ronald J. Sider 박사(이하 사이더 박사, 파머신학교 교수)가 대학 특강의 일환으로 30일 연세대를 찾았다. 연세대 신과대학 부설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소장 전현식)가 주최한 이날 특강에서 사이더 박사는 "하루에도 (기근 등의 이유로)목숨을 잃는 사람들의 … -

가난한 시대 부자 그리스도인들의 역할은
새문안교회·뉴브런스윅신학교가 주관하고, 언더우드자매교회협의회가 주최하며 연세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가 후원하는 제4회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의 강사로 초청된 Ronald J. Sider 박사(이하 사이더 박사, 파머신학교 교수)가 대학 특강의 일환으로 30일 연세대 신학관에서 ‘가난한 시대 부자 그… -

교회 내 성(性) 문제 기피의 대상 되어선 안돼
현대인들에게 성(性)은 더 이상 숨기거나 감춰야 할 억압의 대상이 아니다. 오히려 떳떳하고, 자유롭게 추구하고 향유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사회 내 성에 대한 인식이 이처럼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고 있음에도 교회 내 성(性)에 관한 인식은 여전히 긍정적이지 못한게 현실이다. 성을 주제로 한 … -

아시아기독교사학회 창립총회 가져
아시아기독교사학회 창립총회 및 창립 감사예배가 지난 21일 서울 새문안교회 신관 1층 예배실에서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회원들은 회장에 김흥수 교수(목원대)를. 감사에 서원모 교수(장신대)와이정구 교수(성공회대)를 각각 선임했다. -
교회의 '사회봉사활동'의 기독교적 의미
교회가 어느정도 자립과 유지가 되면 그 다음에는 자연적으로 사회복지 쪽에도 손을 뻗는다. 집사와 권사들이 봉사단체와 같은 것을 조직해 고아원 양로원 등을 부지런히 다니는 것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렇게 교회에서 하는 '사회 봉사활동'이 일반적인 봉사활동의 가치 외에도 기독교적… -
제4회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움
‘참된 제자도: 통전적 영성을 향한 예수의 부르심’(True Discipleship: The Call of Jesus to Holistic Spirituality)을 주제로 제4회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움이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에 걸쳐 새문안교회에서 진행된다. -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제142차 월례포럼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제142차 월례포럼이 오는 30일 오후 7시 서대문 한백교회 안병무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가 주최하고, 우리신학연구소와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포럼으로 대체됐다. -

신 존재 부정한 스티븐 호킹 이번엔 사후 세계 부정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내용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위대한 설계(The Grand Design)』를 출간해 논란이 된 바 있는 스티븐 호킹 박사가 지난 15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는 기독교의 사후세계를 부정하는 멘트를 쏟아냈다. -
아시아기독교사학회 출범 앞둬
아시아 교회의 역사를 연구하는 '아시아기독교사학회'가 출범을 앞두고 있다. 발기인으로는 아시아교회사를 연구해 오고 있는 김흥수 목원대 교수를 비롯, 안교성 장신대 교수, 김상근 연세대 교수, 양현혜 이화여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
생태적 도시공동체운동서 지역교회의 역할과 과제는
우리나라는 60년대 산업화 이후 도시화가 급격하게 진행돼 전국적으로 5만 이상의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전 인구의 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이 높은 도시화율은 전통적 공동체를 파괴시키는가 하면 환경 파괴에 따른 생태위기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

변선환의 “교회 밖에도 구원이 있다”에 긍정적 평가 내려
타종교에 대한 기독교의 배타적 우월주의를 거부한 고 변선환 박사의 토착화신학이 한국적 토착화신학을 연구하고 있는 한 신진학자로부터 새롭게 조명돼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국기독교신학논총』 74호에 논문을 기고한 최태관 박사(감리교신학대학교 강사/조직신학)는 기독교 신앙의 자기 정체성 … -

“힘에 대한 무한한 열망은 인간의 직립보행으로부터…”
열린 신학강좌 새길신학아카데미 제 4기 첫 강좌가 4일 오후 7시 우리함께 빌딩 5층 새길 공동체 모임실에서 열렸다. 평신도의 신학적 지평 확장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강좌에는 현대신학을 맡은 정재현 교수(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가 ‘폴 틸리히의 신학사상’을 주제로 강의했다. -
故 조향록 목사 유족, 한신대에 장학금 기탁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는 지난달 29일 한국신학대학(현 한신대) 제 9대 학장을 역임했던 故 난곡(蘭谷) 조향록 목사의 유족들이 한신대학교에 9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故 조향록 목사의 자녀들이 평화통일과 북한선교에 뜻을 두었던 조향록 목사의 뜻을 담아 조향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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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