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옥토의 마음을 가진 부부May 15, 2009 01:43 PM KST

수많은 남녀들이 서로 짝을 지어 결혼이라는 관문으로 들어섭니다. 그런데 이들 가운데 적은 비율에 해당하는 부부들만이 행복이라는 참 맛을 경험할 뿐, 상당히 많은 부부들은 결혼 후 심각한 갈등을 겪습니다. 갈등하는 부부들 가운데서도 어떤 부부들은 일정기간의 갈등을 거친 후 행복한 단계로 접어들지만, 어떤 부부들은 평생을 갈등하며 삽니다.

부부갈등과 분노의 치유Apr 27, 2009 03:19 PM KST

사랑하는 사람과 따뜻한 사랑의 보금자리를 시작하는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행복한 미래는 반드시 거친 파도를 넘어 오도록 되어 있다. 거친 파도와 소나기를 겪지 않고, 행복한 미래를 가는 지름길은 존재하지 않는다. 십자가의 고난이라는 파도를 견디고 난 후에야 부활의 기쁨이 오는 것이 하나님의 법칙이다. 한 쌍의 부부가 아름다운 삶의 꽃을 피워 가기 위해서도 반드시 넘어야 할 고난의 고비는 있게 마련이다.

분노, 용서, 치유라는 세 오누이 이야기Apr 21, 2009 12:46 PM KST

치유란 인간의 정신, 영, 육체, 대인관계, 사회구조, 자연환경, 전반에 걸쳐서 새로운 삶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요소들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에 어떤 사람에게 치유가 일어나면 넓게는 사회구조와 자연환경까지는 물론이고 그의 영, 정신, 신체 및 대인관계에 큰 변화가 일어난다.

나 자신의 상처의 뿌리를 발견하라Apr 10, 2009 04:00 PM KST

집안에 먼지가 쌓인 곳을 보면, 보이는 곳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 더 많이 쌓여 있는 것을 봅니다. 마찬가지로 가정의 문제도 어떤 보이는 이유와 현상 뒤에, 뿌리는 전혀 엉뚱한 곳에서 이리저리 꼬여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를 원하지만, 많은 가정의 속내를 보면 시베리아 벌판보다 더 춥기도 하며, 가족이라는 끈만 달고 사는 가정이 많습니다. 이렇게 많은 가정들이 행복하지 못한 것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혹은 ‘서로의 성격이 맞지 않아서' 등의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서로의 상처를 치유 받지 못한 ‘너와 내'가 만나 가정을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꿈에 대한 단상Apr 06, 2009 02:14 PM KST

어머니는 나를 갖기 전 한 꿈을 꾸셨다. 글을 못 읽으셨고, 더욱이 예수님에 대해서도 아무 것도 모르신 분이셨는데 그 태몽에 대해 생각해보면 내가 목회자나 상담자가 될 수밖에 없는 상징의 꿈이었던 것 같다. 꿈 속에서 어머니는 큰 건물을 보았고 건물 안에는 무척이나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 내가 싱글싱글 웃으면서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더란다. 그때까지 고향 섬을 한 번도 떠나 본 적도 없었고, 더욱이 그렇게 큰 건물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본적도 만무했었다.

가정의 힘 Mar 30, 2009 12:22 PM KST

부모가 싸울 때면 나는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에 쌓였습니다. 그 싸움 끝에 어머니가 고무신도 제대로 신지 않으신 채 휑하니 집이라도 나가버릴 때의 내 마음 속의 그 절망감과 나락은 너무나 크고 깊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엄마를 볼 수 없을 것 같은 깊은 상실감과 두려움으로… 우리 사남매에게 그때의 공포와 불안은 오십여 년이 지난 지금의 기억에도 생생히 각인되어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란 존재는 그 아이들의 삶에 있어 전부로 느껴지며 절대적 영향을 끼칩니다. 더욱이 요즈음처럼 이웃이 때로는 경계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핵가족화와 개인주의 시대에 부모의 영향력은 그 어느 때보다도 큽니다. 그러기에 아이들의 성장에 부부의 삶만큼

사랑의 유산Mar 26, 2009 12:25 PM KST

나는 간단한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설거지하기를 즐겨한다. 내 얘기를 듣고 남자 망신 혼자 다 시킨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나는 이런 일들이 즐겁다. 왜 그럴까? 그것은 내 마음속에 새겨진 아름다운 그림과 관련이 있다. 어린 시절,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방안에 아무도 보이지 않아 두려웠던 적이 많았다. 그런데 두런두런 말소리가 들려오는 날이 간혹 있었다. 소리 나는 곳으로 다가가 보면 부엌에서 어머니와 아버지가 다정하게 일을 하고 계시는 모습이 정지문 사이로 내다보였다. 무엇인가 반찬을 만들고 계시는 어머니와 불을 때시느라 벌개진 아버지의 얼굴이 그렇게 정겨워 보일 수 없었다.

부모, 쉴만한 물가Mar 18, 2009 11:18 AM KST

많은 부부들을 만나 대화하다보면, 남편이나 아내보다 자녀가 더 소중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더욱이 부부사이야 어떻든 자식만 사랑하며 산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나는 이렇게 말합니다.

양을 아는 사모 Mar 11, 2009 01:59 PM KST

양을 안다는 것은 양들의 마음속에 어떤 상처가 자리하고 있고, 그 상처가 교회에서 어떤 행동으로 나타나는가를 이해하는 것이다. 양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상처를 한국 사람들은 한이 맺혔다고 말해왔다. 유능한 사모는 양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사모인데 한 마디로 양의 마음속에 도사리고 있는 한을 풀어낼 수 있는 사모이다.

비바람 너머 별들은 빛나고 있으니Mar 06, 2009 10:32 AM KST

‘찬 듯하면서도 못다 찬 삶’ 헨리 나웬은 현대인의 삶을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찬 듯하면서도 못다 찬 삶…’ 굳이 유명한 영성가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많은 이들의 삶이, 무언가로 바삐 달려가고 꽉찬 듯이 보이지만 실상 그 삶의 이면에는 까닭모를 갈증과 황폐함으로 허기져 있는 것이다. 이 삶에 대한 갈증, 허기짐…

건강한 유산, 행복한 가정Feb 27, 2009 02:37 PM KST

모든 인류 역사가 만남을 통해 이어져가듯이 한 사람의 역사도 만남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자신이 가진 상처도 만남의 산물이요, 자신이 어떤 능력을 수행할 수 있다면 그 역시 만남을 통해 자신에게 주어진 유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다양한 만남의 그물망 가운데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러한 많은 만남 중에서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만남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가족과의 만남입니다. 가족은 오늘의 자신을 형성하는데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을 부인할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가정 안에서 자라며 겪은 좋은 경험이나 아픈 경험은 자신을 이해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입니다. 나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있는 토양을 알아야 하고, 또한 그 나무가 성장하면서 겪은 기후를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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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말하는 방언(23)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은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이라는 표현에서는, 당시 고린도교회에서 스스로 선지자임을 자처하면서 예언을 하거나 특별한 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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