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 내면의 치유

    나는 이 글을 쓰기 전에 먼저 김집사의 양해를 얻었습니다. 수년 전 치유그룹에서 일어났던 그의 이야기가 내면치유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김 집사는 나이 마흔 두 살이 되도록 어두운 삶을 살았습니다. 결혼생활이 힘들었고, 회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지 못했습니다.…
  • 상한 마음의 치유

    나는 상처가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무서운 아버지 때문에 불안과 공포가 내 마음속에 뿌리를 내렸고, 남편사랑을 잃어버린 어머니는 일 중독자로 들에 나가 살았기에 어머니의 사랑에도 허기를 느끼며 어린 시절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봄이 되면 어머니는 새벽부터 밤까지 들에서만 살았습니다. 유일한…
  • 위기의 청소년

    한국동란의 영웅 맥아더 장군을 우리는 잘 안다. 그가 유엔군 사령관의 자리에서 해임되고 본국으로 돌아갔을 때 미국 200년 역사상 가장 열렬한 환영을 전 국민으로부터 받았다고 한다. 환영을 받고 있던 그에게 기자 한 명이 질문을 하였다고 한다. 오늘의 영웅적인 당신이 있게된 동기가 무엇입니까? …
  • 사람을 살리는 가족치료

    지금 서울 장안에는 천만이 넘는 사람들이 함께 살고 있다. 이들의 삶을 살펴보면 행복의 정도도 천차만별이고 그것을 발휘하는 능력도 서로가 너무 다르다. 그렇다고 불행하게 살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그 어떤 사람이 무능력하게 살고 싶을까? 인간이면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고, 창의력을 마음껏 …
  • 치유와 영성

    1997년 6월 마지막 주간에 현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지는 신앙과 치유(Faith and Healing)라는 제목의 특집을 세상에 내보냈다. 그 내용은 지가 전 미국인들이 신뢰하는 미국 의학 연구기관에 의뢰해서 조사 연구한 결과들을 실은 것이었다.
  • 아픔을 통해 성장하는 부부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라는 서정주님의 시처럼 한 쌍의 부부가 아름다운 사랑의 정상에 이르기까지에는 수많은 소쩍새의 울음이 있어야만 한다. 그 울음이 어떤 때는 태풍처럼, 어떤 때는 소나기처럼 지나가기도 하고, 어떤 때는 며칠이고 지루하게 쏟아지…
  • 뜻밖의 모습으로

    유대 땅 베들레헴의 성탄절은 우리 나라처럼 춥지 않다. 그러나 예수님이 태어날 당시 로마의 압제에 시달림을 받던 이스라엘 백성의 시대적 상황은 혹한이었다. 혹독한 한파 속에서 예수님은 탄생의 고고성을 터트리셨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예수님을 겨울의 사람 이라고 생각한다. 겨울에 태어나 십…
  • 예수를 만난 사람

    아내를 성지순례 여행에 보낸 한 남편이 있다. 그는 몸도 시름시름 아픈데다 그럭저럭 꾸려가던 사업도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 와중에 그간 고생만 시킨 아내에게 성지순례 여행을 보내 주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는 그 상황 속에서 주님의 임재하심을 강하게 느꼈다. 아내가 없…
  • 네 가지 언어

    어느 초등학교 학생이 목사님이라는 제목으로 지은 글이다. 우리 엄마는 목사님이시다. 교회에서 설교를 해서 목사님이 아니라 잔소리가 많아서 목사님이시다
  • 우리들의 슬픈 자화상

    사창가에 여자들을 팔아 넘기던 인신매매단을 재판했던 한 판사가 들려준 이야기다. 그 인신매매단은 무려 30명 이상의 여자들을 사창가에 팔아 넘겼다고 했다. 그들이 여자들을 팔아 넘긴 수법은 다음과 같다.
  • 하나님을 향한 마음의 나침반

    하나님께서 매년 새해마다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이 있다. 1년 365일이라는 시간, 즉 인생여행을 위한 시간이다. 우리의 여정은 정해진 것이 아니다. 매일매일의 결단에 따르는 선택의 과정인 것이다. 때로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맞는 여행을 할 수도 있고, 탕자처럼 헛된 여행을 할 수도 있다.
  • 죽음 너머 세상을 보는 눈

    한 사람의 인생에 대한 평가는 그가 마지막을 어떻게 맞이했는가를 보면 알 수 있다. 신앙생활을 얼마나 진실되고 충성되게 했는가에 마지막 임종을 맞이할 때 알 수 있다. 교회의 장로이면서 유명한 의과대학의 교수였던 한 의사가 동료 의사로부터 시한부 인생을 선고를 받았다.
  •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

    섬에서 자란 내게는 따뜻한 유년의 기억들이 많다. 그 가운데서도 초등학교 시절 배꼽친구들에 대한 추억은 환갑이 가까운 이 나이에도 항상 나를 들뜨게 한다. 그렇다 해도, 바쁜 세상에 배꼽친구들을 만나 보기란 쉽지가 않다.
  • 마음의 상처는 폭력을 싹트게 하는 뿌리다

    오래 전 미국에서 겪은 일이다. 한인교회에 출석하는 여인이 하루가 멀다하고 남편에게 구타를 당했다. 남편의 구타에 견딜 수 없는 이 여인은 목사와 교우들에게 하소연하지만 어느 누구도 남의 부부 일에 깊이 개입할 수 없기에 여인의 고통은 날로 심해지고 있었다.
  • 가족치료는 생명, 교회, 민족을 살리는 운동

    과거 노벨상 수상자의 삼분의 일에서 이제는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인구는 세계인구의 330분의1에 불과하다. 그런데 그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대답은 분명하다. 가정이다. 사람들은 그 이유를 유태인 부모의 교육열 때문이라고 말한다. 우리 한국 부모의 교육열은 유태인 부모를 훨씬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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