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한기총 산하 66교단과 19개 단체는 대표회장 직무 대행 체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1. 한기총은 한국기독교의 최고 연합기관으로써 내부의 수치를 외부로 노출 시킨 일에 대해서 한국교회 앞에 엎드려 사죄하며 국민 앞에 유감을 표명합니다.
2. 소수의 극단적인 사람들이 물질욕과 사심을 가지고 있으면서 한국교회 개혁, 금권선거 탈피라는 명분을 앞세워 그럴듯한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으나 뒤로는 사복을 채우려고 돈을 요구하고 있으며(일억원 계약금, 일억원 잔금 총 2억원-녹취록)한기총(총무 외 국장3인)등을 퇴출시키려는 음모로 꾸미고 있습니다.
3. 물의를 일으킨 극단적인 소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교단이나 단체 안에서 지탄을 받는 자들이며 이단 및 사회적 소수 불순 세력과 결탁하여 은혜로운 한기총을 혼란에 빠트리게 한 장본인들입니다.
4. 서울지방법원 제 50 민사부(재판장:최성준)의 2011 카합 457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사건에 대한 결정은 마땅히 취소되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법인체는 정관이나 시행세칙이 있어 주어진 법대로 결정이나 판결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법부는 상식에 벗어난 결정을 함으로 수용할 수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한기총 정관 제 20조 제 1호 다 항에서 대표회장 유고시에는 공동회장이 대표회장 직무를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바, 대법원 판례에도 재단 법인의 정관에“이사장의 유고시에는 최고 연장자로 그 직무를 대행한다” 판시하고 있습니다(대법원2006년 12월 11일 선고 2006년 다 57131판결)따라서 한기총은 대표회장이 유고된 만큼 공동회장 중 한 사람이 직무를 대행함이 마땅하다고 사료됩니다.
5. 재판장 최성준씨는 불교신자라고 알려져 있는 바, 기독교에 대한 생리를 잘 파악하여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주기를 기대하였습니다. 예컨대 조계종 총무원장이나 천주교의 추기경이 유고가 되었을 때 버금가는 대행자를 세움이 마땅할 것이며 평신도가 총무원장의 자리나 추기경의 자리에 앉아 어찌 천만 불자와 600백만 천주교인들을 인도할 수 있겠습니까 김용호 직무대행은 기독교에 평신도이며 집사 1년직 입니다. 평신도가 한국기독교를 대표하는 수장의 자리에 앉아 무슨 일을 한다는 것입니까.
김용호 직무대행은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즉각 자리를 사양하고 물러서기를 권고하는 바입니다.
6. 김용호 직무대행자는 2011년 3월 31일 첫 출근을 하여 길자연 대표회장의 명패를 치우게 하고 자신의 명패를 미리 만들어 책상위에 두지 않는 것과 명함을 제작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 질책하였으며 직원들과 함께 정상출근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출근치 않았으며 심지어 김운태 총무를 자신의 직무실로 호출하여 결제를 받게 하는 등 직무유기를 하고 권위주의적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7. 최근 신문 지상의 보도를 참고해보면 각계 여론조사 수집이라는 미명아래 자신의 소임을 넘어 기자회견과 한기총 해체 운운하는 손봉호씨(기윤실)시민단체 등 한기총의 역행자들까지 대화하는 로드맵을 작성, 시간을 연장하는 그야말로 이해하기 힘든 일들을 시도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8. 김용호 직무대행은 최성준 판사와 즉각 의논하여 2011년 4월 21일 까지 임시총회를 소집하여 인준절차를 처리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9. 때를 같이하여 SBS가 2011년 4월 6일 밤 8시 50분 보도한 기독교 폄하 보도내용 역시 한기총과는 전혀 무관한 사실임을 밝혀둡니다. SBS는 뭐 교단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으로써 금권선거라는 사건을 최요한 목사라는 분이 일방적으로 폭로한 것을 짜깁기 식으로 보도함으로써 마치 한기총이 한 것처럼 보도한 사실과 나아가 기독교를 박멸하려는 악한 음모였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 화장실인지 알 수 없지만 신체의 하부만을 영상으로 내보내면서 돈 봉투를 주머니에 넣는 모습과 책상위에 돈 봉투를 쌓아놓고 나누어주는 모습 등이 마치 대표회장 직무정지를 당한 길자연 목사나 한기총 정상화를 위하여 애쓰고 있는 홍재철 목사의 행동인 것처럼 여운을 남긴 것은 일평생을 목회에 전념하며 한국 교회의 연합운동을 위하여 전심전력한 분들을 파렴치범인 양으로 매도한 것은 본인은 물론 수만 명 성도들의 명예를 훼손한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그리고 SBS는 기독교의 사소한 일이 있을 때 마다 공격일변도로 명예를 훼손 한 것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SBS는 이슬람 자금 유입설부터 밝혀야 할 것입니다. 1200백만 성도들의 이름으로 강력 법적 대응 할 것이며 이후 모든 책임은 SBS에 있음을 밝혀 두는 바입니다.
10. 한기총의 재정 운영실태는 직무대행 체제가 됨으로 극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동안 전래를 참고하면 대표회장께서 재정의 일부 책임을 감당하여 직원들의 봉급과 사무행정운영비를 지급하였던바 현재는 2~3개월간 마비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표회장 직무정지 결정문에 새로운 직무대행자에게 월 500백만원의 봉급을 지급하라고 명령하였지만 재정난으로 지급할 수 없음을 알리는 바입니다.
한기총 66교단장, 19개 단체장 대표
대한예수교 개혁 총회장 이승렬 외 48명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
이성택 목사 지 덕 목사 이만신 목사 박종순 목사 이용규 목사
1.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 총회장 김삼봉 목사
2.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 총회장 원팔연 목사
3.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 총회장 윤태준 목사
4.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고신) : 총회장 윤현주 목사
5.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개혁) : 총회장 김제식 목사
6.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개혁) : 총회장 조경삼 목사
7.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보수A) : 총회장 조규일 목사
8.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보수망원측) : 총회장 황덕광 목사
9.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 : 총회장 박성배 목사
10.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통합) : 총회장 조용목 목사
11.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여의도순복음) : 총회장 이영훈 목사
12.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호헌) : 총회장 강희윤 목사
13.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호헌) : 총회장 이영근 목사
14.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신) : 총회장 장상래 목사
15.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보수개혁) : 총회장 오세억 장로
16.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개혁국제) : 총회장 이용재 목사
17.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고려) : 총회장 홍록두 목사
18.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개혁합동) : 총회장 김성구 목사
19.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중앙) : 총회장 서옥임 목사
20.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중앙) : 총회장 백기환 목사
21.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측) : 총회장 박의순 목사
22.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복구) : 총회장 박남교 목사
23.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보수) : 총회장 유 필 목사
24. 대한예수교복음교회 총회 : 총회장 이창우 목사
25.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개신) : 총회장 최재희 목사
26.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진리) ： 총회장 김용규 목사
27.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보수) ： 총회장 조동진 목사
28.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예장) ：총회장 정수용 목사
29.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 총회장 육윤식 목사
30.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연합) ： 총회장 류성춘 목사
31.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선교) ：총회장 김원남 목사
32.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예장)：총회장 강기원 목사
33. 그리스도의교회교역자협의회：총회장 주정철 목사
34.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한영)：총회장 강갑산 목사
35.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동신)：총회장 최병준 목사
36.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개혁)：총회장 정서영 목사
37.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 ：총회장 이승렬 목사
38.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피어선) : 총회장 박승철 목사
39.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고려개혁) : 총회장 허 벽 목사
40.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한신) : 총회장 심창선 목사
41.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순복음) : 총회장 김교심 목사
42.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개혁진리) : 총회장 이재응 목사
43.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보수C) : 총회장 김영배 목사
44.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선목) : 총회장 이병순 목사
45.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개혁) : 총회장 이용운 목사
46.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 회장 김원래 장로
47. (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 : 회장 강승삼 목사
48. CTS기독교TV : 회장 감경철 장로
49. 한국기독교여성협의회 : 회장 고성실 목사
